年轻人很直率

08:年轻人的直接进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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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의 직진








08







"와... 지가 하기 싫다고 나한테 준거지? 개같네."

"그래도 부장님이랑 같이 하는 거니까 내가 참는다..."

"부장님이랑 더 만나고 좋지, 뭐..! 긍정적이게 생각하자구!"







별로 크지도 않는 회사 몸집을 더 불리려는지 이름있는 K회사와 손을 잡았다. 물론 아직 그쪽 회사가 손을 잡겠다는 말은 없었지만 회사 사람들 모두가 설레발 치고 있는 중이다. 여기까진 괜찮아. 근데 왜 내가 맡아야하는 건데..? 나 바쁜데 무슨 계약을 하고 오래..,, 과장새끼 나한테만 X랄이지. 그래도 부장님이랑 더 붙어있을 수 있으니 내가 참아야지...







"여주야!"

"어어..? 여기 회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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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잖아ㅎ"

"아, 우리 이따 12시쯤에 출발할 거야."

"헉.. 생각보다 빨리 가네요..? 그럼 저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데..."

"조금만, 조금만 이러고 있자."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는데 뒤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부장님이 백허그를 했다. 원래는 회사에서 여주씨라고 부르는데 언제부터 여주야가 된건지..😭 더 가까워진 거 같아서 너무 좋고, 백허그? X발. 심장마비 올 뻔_ 그리고 뒤에서 들리는 숨소리와 부장님의 탄탄한 팔뚝. 변태같지만 너무 좋은 걸 어떡해..(˵¯̴͒ꇴ¯̴͒˵)







"...이러다 들키면.."

"ㅋㅋㅋ귀엽네."

"일 열심히하고, 좀 이따 만나."

"네..!"







초코찐빵 웃음으로 머리 쓰다듬는 건 반칙 아니나고...ㅠㅠ 저 얼굴에 죽어나가는 나는 생각도 안 하지.. 오늘 저 웃음과 머리 쓰다듬음, 백허그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힐 듯.. 잠도 못 잘 거 같아... 심장이 아직도 쿵쾅대는데 정상이지...? 그래서 우리 언제 사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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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메고. 더워?"

"조금..?"

"거기서 밥 먹긴 할텐데 가는 동안 배 고플테니까 이것도 먹고."

"감사합니다..!"







이 상태로 30분 넘게 가야한다니... 차 안에서 나는 향기와 부장님에게서 나는 향기. 그리고 무엇보다 저 조각같은 외모와 다정함. 그렇게 더운 날씨도 아닌데 얼굴이 뜨거워졌다. 나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준비되어 있는 담요는 또 뭔데... 저번엔 못 본 거 같은데 내 짦은 치마가 신경 쓰이신 건가..? 나 자신 짧은 치마 입길 잘했다😙







"후하..."

"ㅋㅋㅋ떨려?"

"저희 회사를 마음에 들어할까요..?"

"마음에 들게 만들어야지."

"힘들면 내 옆에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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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힘이니까ㅎ"







사실 회사도 회산데 부장님이랑 같이 차를 타고 나와서 옆에 같이 있다는 게 더 떨렸다. 계약이야 나도 좀 다녀봤으니까 아무 생각 안 들었는데 혼자오면 잘할 계약이 부장님과 와서 망할 거 같았다. 아무리 설레고 떨려도 내 실적을 낮출 수는 없지..! 부장님이 나 먹여살린다면 사직서 쌉가능이지.







"문 연다?"

"네네..!"

"회식 왔다 생각해."







드르륵_







"안녕하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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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여주씨ㅎ"







🌸..아저씨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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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