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메이드 카페입니다

4화.여주는 내껀데







이 글은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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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여주남편찾기




EP.04
여주는 내껀데








메이드카페는 오늘도 만석이다 며칠전부터 100% 예약제로 돌린탓인지 
이제야 한숨돌릴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웬만한 콘서트 티켓팅 못지않게
 치열할것이다 추운날 더운날 줄서는 고객들로 붐비지않아 쾌적하기만했다







" 휴닝아 너는 서빙만 하라고 제발 아무것도 만지지마" ㅡ연준










"연주니영 나도 커피만들고 싶어요 손님들에게 맛보게 해주고싶어"












너는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연준이는 
입을 꼭 다물었다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한숨을 쉬고 
아이돌 자아로 손님응대에 나서는 메이드카페 사장 연준이다








" 사장님 예약하는것도 힘들어요 겨우 예약하고 온거에요"












"평일인데도 예약하기 힘들었다구요"












" 그러셨구나 죄송해요 예약제로 안하면 우리 직원도 그렇고 
    우리 아가씨들도 밖에서 기다리시기 힘드시잖아요"










" 그.그치만 예약이 하늘의별따기라고요"










싱긋 연준이 웃음 한번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손님들이었다 
태현이 송곳니가 보이게 웃는다 분위기가 좋아진 카페 서비스로 
마카롱을 내어준다 부시시한 긴머리에 앞머리가 눈을 살짝 가려진 
범규는 음료제조하랴 서빙하랴 바빴다 그때 카페문이 열리며 
뜻밖의 손님이 들어왔다 그건 바로 외근 후 퇴근을 한 여주였다 
어쩐지 신나보인다 먼저 인사를 건넨 연준 그리고 놀라 숨는 범규는 
어?나 왜 숨지..맞아 여주는 내가 백설인줄모르잖아?












" 어?여주씨 이 시간에 어쩐일이에요?"











"ㅎㅎ 외근나갔다가 퇴근했거든요 집 같이 가요"












여주를 발견한 수빈이 흠칫 놀라고 눈은 범규를 찾고 있었다
 한편 숨어있는 범규를 발견한 태현은 왜그러냐면서 아는분이냐 했더니 
주인이란다 근데 왜 숨냐 들켰냐 이러는데 뒷목을 긁적이며 아,아닌데
 그러게 왜 숨지 들키지 않았는데 뭔가 부끄럽네 ㅎㅎ 조용히 홀로 나온 범규 
귀는 왜 빨개지는데 태현과카이는 알 수있었다 여주란 사람이 범규가 택한

 주인이라는걸,범규는 뛰는 심장을 진정시킨다 마감시간이 되자 
고객들이 하나 둘 빠지고 연준이 정산중이고 수빈이도 정리중이고 
최씨형제와 함께 기분좋게 퇴근하려고 소파에서 기다리는 여주는
 꼼짝없이 뻘쭘하게 있었다는거다 이유는 어느새 수인이된
 
태현과 카이는 여주의 양옆에 앉아 몸에 자신들의 페로몬을 묻히는 중이었다
 그 모습을 본 범규는 부들부들 서여주는 내껀데..질투를 느끼는것 
연준과수빈이 난감하다는 듯 그 둘을 여주에게서 떼어놓기 바빴지만 
태현,카이는 여주를 놓아줄 생각1도 없어보인다
 난감하긴 여주도 마찬가지였다










" 하하;;그러니까 연준씨랑수빈씨 빼고 이분들이 반인반수라는거죠?
    태현씨는 고양이(턱시도), 카이씨는 강아지(비숑)라는..건데












   " 자,잠시만 얘들아 아니 친구들 그마안!!"












" 얘들이 여주씨 마음에 들었나보네 대신 사과할께요"ㅡ연준











연준의 말에 어색한 표정을 지었고 여주는 어질어질했다 
그럼 나머지 순정만화 남주같이 생기신 분은..?어디에?
수인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극소수뿐이라 이렇게 눈앞에서 오랜만에 본다 

생각해보면 어릴적에 수인인 친구와 어울려 다녔지만 초등학교 때 
뿐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수인에 대해 거부감은 거의 없었다
 또 중고등학교 시절엔 학업에 집중하느라 어울려 놀지못했다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선택한 여주였기 때문이다










" 혹시 수인 본적있어요?"ㅡ연준












" 네 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수인이었어요 지금은 연락안되지만
    거부감은 없어요 내 기억에 다 좋았던것같거든요"











여주의 말을 듣는 순간 안심이 되는 범규였다 언젠간 들키게 된다면 
주인은 분명 날 이해하고 보듬어줄거야 그때 여주는 무언가 생각난 듯
 눈이 휘둥그레지며 백설이를 찾았다 빨리 집에 들어가봐야겠어요 
백설이가 날 기다릴거에요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수인이 된 
백설이가 나타나 여주에게 안긴다 










" 백설아!"











" 집에 혼자 둘 수없어서 가게로 데리고왔어요"ㅡ연준












" 고마워요 연준씨"













" 고맙긴요 이제 집으로 가요 아 전 얘들 집으로 데려다주고
    갈테니 수빈이랑 들어가 있어요" ㅡ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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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를 안고 여주는 수빈이와 나란히 걷는다 
백설이는 수빈이가 여주와 있어서 심기가 불편한지 수빈이를 보며 
으르렁거렸다 그 모습이 하찮고 귀여운지 입꼬리가 귀에 걸린 여주였다 
아 근데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하나 고민하려던 찰나,
여주는 무언가 생각이라도 난 듯 발걸음을 멈춘다











" 생각났어요!"













" 왜.왜? 뭐가요?"












" 엄마 털 알레르기 있어요 어떡하지?"












"이제서야 생각난거에요?안그래도 아침에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고요
    집에 동물 털이 날린다면서 약먹어야겠다면서요"













"어떡해 백설이 걸리면 내쫒을거라고요 수빈씨가 백설이 들고 들어가요
    007작전이요!분명히 엄만 내 앞으로 바짝 다가올거라구요"













" 연준이형이 백설이 살던곳으로 보내..헙!"











"뭐라구요?"











" 아,아니에요;;"








하마터면 들킬뻔했어 휴 떨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범규를 품에 안고
 2층으로 후다닥 올라가는 수빈이다 다행이 엄마는 보이지 않았다 
여주도 옷을 갈아입고 서둘러 2층 수빈이방으로 향했다 문이 열려있는
 틈 사이로 백설이가 나와 여주를 반긴다 백설이를 들어 수빈이방으로 들어가 

바닥에 앉아 백설과 놀았다 피곤했지 저도 모르게 잠이 든 여주 옆으로 
어느새 인간이 된 범규가 여주에게 제 어깨를 내주었다
 그때 씻고 머리를 말리면서 들어오는 수빈이 보였고 
자는 여주를 보며 난감해한다 











" 뭐야 여주씨 여기서 잠든거야?"












" 응 이렇게 잠들지몰랐는데 어떡하지 깨워야겠지"














" 깨워야지 여기서 재울 수 없잖냐 너 계속 그러고 있을거냐?
    남녀가 한방에 있는거 아니다?"












" 남이사 신경끄시지요"













" 어쭈,백설아 형한테 까불면 혼난다?"












범규는 수빈이 째려본다 그런 범규가 웃긴지 배를 잡고 저도 모르게 
깔깔되는 수빈이덕에 범규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던 여주가 잠에서 깼다 
덕분에 얼음이 된 수빈과범규였다 정신차리고보니 수빈이 방이라는거 알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순정만화 남주같이 생긴 범규도 보게됫다
 봐도봐도 참 잘생겼다












" 어우 미쳤나봐 나도 모르게 잠들었네"












졸린지 눈을 비비적됫다 역시 백설이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수빈이 식은땀까지 흘리며 연준이가 데리고 산책나갔다며 둘러됫다 
알겠다며 자신의방으로 돌아간 여주 이런짓 못하겠다며 범규에게 정체를
 밝히라고 말하는 수빈이었다 정색하는 범규 한편으로 무서웠다 
버림받을까봐













" 들키는거 시간문제야 언제까지 이렇게 숨어 지낼거야"













" 버림받을까봐 무서워"













" 자신있다며 서여주는 안그럴거라며"













" 그랬지 근데 전 주인도 그랬는데 결국 내가 괴물같다면서 버렸잖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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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 어떡해"












울먹거리는 범규를 다독여주는 수빈이다 일단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 
라며 설득시켰다 한편 태현,카이가 사는 집 연준이도 함께 있었다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여주씨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초면에 네들 냄새를
 묻히면 어떡하냐 여주씨가 말은 안했지만 엄청 놀랬을거다 예의가 없다 
등등 잔소릴 해댄다 둘은 수인일때 행동을 생각하며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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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나 미쳤나봐 고양이일때 내 엉덩이보여주고 비비고 난리났네
    근데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ㅡ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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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엄청 얼굴을 핥았어 미쳤나봐 으하하하핫 "ㅡ카이













" 얘들아 여주씨는 분명 좋은사람인데 네들이 들이대서
    말은 안했지만 부담스러웠겠지?그냥 나로 만족하는게 어때?"













연준의말을 무시하는 태현과카이 그들만의 대화가 이어진다













" 나 여주누나 좋앙 키워달라고 할까 나도 배까고 뽀뽀도 했는뎅"ㅡ카이














"나도 여주누나한테 키워달라고할래 냥 "ㅡ태현













" 야 강태현 그러기만해봐 여주누나는 내꺼양"ㅡ카이













"나도 집사가 필요해 "ㅡ태현











" 범규형만 여주누나를 독차지하게 놔둘순없징"ㅡ카이














" 오케이 여주누나를 우리의 집사로 만들자"ㅡ태현













" 여주 누나네 집으로 가자!"ㅡ카이












미친..대화가 안돼 
얘들아 네들 집사 찾는거 
아니라고 몇번을 말하냐!
큰 한숨을 쉬며 이마를 짚는 연준이었고 
막내들은 가끔 맏형을 무시하기도 한다







나의우주가 몇달째
상위권에 있더라구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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