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一个反社会人格者被一个恶棍附身时

Ø6. 宝矿力水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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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 헉.”


민여주 얘는 체력이 뭐 이렇게 없어...
힘들어 죽겠네, 진짜-


거의 30분 동안 이어진 춤을 끝내자마자 여주는 땀을 닦으며 헉헉 거리며 체력이 조금도 없는 자신의 몸을 탓하고 있었다.




그런 여주에게 누군가 파란색 액체가 든 음료수를 내밀었다. 그러니까.. 파워에이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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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네, 민여주.”

“그동안은 왜 그렇게 했던거야.”





만족스럽다는 듯 웃으며 장난식으로 말을 하는 호석이였지만 그 동안은 대충한 거냐는 식의 말투였다.


 

그런 그에 파워에이드를 받아들고 감사. 하고 짧게 인사를 건넨 여주는 목이 매우 탄 듯 벌컥벌컥 마신 뒤 뚜껑을 닫으며 피식 웃고는 말했다.






“그냥, 재밌어서요.”




“뭐?”




“재밌어서요.”

“다들 잘 하지도 못하면서 나보다 나은 듯 지랄하는게. 꽤나 발버둥 치는 것 같아서?”


“좀... 웃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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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가 악녀에 빙의했을 때}

-파워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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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라 그랬냐, 방금.”








여주의 말에 화난 듯 표정을 굳힌 정국은 여주에게 무언가를 하려는 듯 여주에게 성큼성큼 걸어갔지만 호석의 팔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형..!! 무슨..”





자신을 막는 호석에 화를 내려던 정국이였지만 호석이 조용히 닥치고 물러서라는 듯 웃으며 정국의 어깨를 툭툭 치자 정국은 이를 한 번 갈며 연습실 문을 부술 듯 쾅- 닫고 나갔다.



이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여주에게 말하는 호석.
정국에게 한 방 먹이다니, 꽤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한 여주였고.










“아... 그랬구나, 여주야?”

“그럼, 앞으로는 나랑만 연습하는게 어때?”

“너는 귀찮게 하는 애들도 없을거고, 나는 너한테 배우고. 서로서로 이득이지 않을까?”








“싫은데요.”





호석이 무안할 정도로 딱 잘라 말하는 여주에 호석은 예상했다는 듯 웃으며 다시 말했다.




“파워에이드 값.”


“네?”


“아까 너가 마신 내 파워에이드 값 대신, 나랑 같이 연습하자.”




“아니... 무슨..”
“그냥 돈 드릴게요. 얼마에요?”




황당하다는 듯 표정을 지은 여주는 이제 거의 다 마른 땀에 젖었던 티셔츠를 입은 채로 일어나 자신의 가방을 뒤지더니 지갑을 열었다.


그런 여주에 호석은 장난치듯 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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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워에이드, 전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거야-
그걸 너가 마신거고. 값으로는 메길 수도 없을걸?”






아니, 이게 무슨 순억지야...




어이없어하는 여주를 보곤 웃은 호석은 여주의 머리를 기분좋게 쓰다듬고는 연습실을 나갔다.






“그럼 다음에 같이 연습하는 거다- 연습시간은 문자로 보낼게!””







“아니 그게 무슨... 선배!!!! 야!! 정호석!!!”





앞으로가 꽤나 기대되는 여주와 호석의 케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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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좀 해.”




연습실에서 나오자마자 여주를 기다렸다는 듯 내 팔목을 단단히 잡아쥐고는 다짜고짜 여주를 옥상으로 데려가는 정국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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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꿍꿍이야, 민여주.”







안 그래도 빡쳐있는 사람 끌고와서 짜증나는데...
뭐?? 꿍꿍이? 




정국에 단단히 화가 난 여주가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정국이 먼저 말을 했다.




“너, 그 때부터 이상했어. 자기가 예나 괴롭혔으면서 찾아가니까 오히려 너가 엎드려있었잖아.”

“뻔뻔하게.”


“그리고 일어나서는 뭐라 했더라? 우리 한테 좀 닥치라고 했잖아. 원래 같으면 존나 앵기던게.”





정국의 말투에 구겨져 있었던 여주의 표정은 점점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바뀌어있었고, 드디어 여주가 말을 했다.






“근데, 너네 존-나 어이없는게 뭔지 알아?”


“내가 김예나 때렸다는 증거도 없으면서, 나한테 와서 별 지랄은 다 하고 가잖아.”


“난... 한 번도 내가 김예나 때렸다 한 적 없는데.”

“오히려 아니라고 했지.”



“너네 마음대로 믿고, 판단하고 하면서 나 괴롭혔잖아.”

“진짜로 폭력을 가한 건 너네면서 나는 김예나 때린 나쁜년이고 너네는 그냥 착한 김예나 지키는 왕자님 역할이더라?”








“그게 무슨..!”





여주의 말에 반사적으로 화를 내려던 정국은 잠시 멈칫했다.
여주의 말 중에서는 틀린 것이 하나 없었거든.

여주가 예나를 때렸다는 증거 하나 없는 채로 예나를 믿곤 여주를 괴롭혔으니까.

정곡을 찔린 듯 정국의 표정이 싸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정국을 보며 헛웃음을 터뜨리는 여주.






“허, 그렇게는 생각도 안 해봤나 봐?”

“너희 진짜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서 제일 좆같다.”


“진심으로.”








고개만 푹 숙인 채 아무말도 못하는 정국을 보고는 여주는 한숨을 쉬며 옥상을 다시 나섰다.

옥상을 나가려고 손잡이를 돌리려하다 다시 고개를 돌려 정국에게 말을 하는 여주였다.





“김예나가 어떤 애인지 내가 곧 보여줄게. 보고 판단해.”






“과연 피해자가 누구였을지.”






















+사담



여러분 제가 이거 완전 영혼을 불사질러서 쓰는 거거든요...
근데 구독자는 올라가는데 순위에도 못 들고, 계속 사람들이 별테하고 그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요고 쓰는데도 3시간이 걸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응원 많이 많이 해주세요!! 손팅은 귀찮으실 수도 있고 별점은 올려주시면 매우 좋아요💕

아 그리고 끝내기 전에! 제가 이제 시험기간이라 잠시 팬플을 안하려구요ㅎㅎ
이번에는 성적을 올려야 해서...😅

그럼 3주 뒤에 봅시다! 
항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