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比金钱更重要,金钱比你更重要。

" 싸울때 한눈팔지말것 "






※※※






" ㅁ,뭐야 너 뭐야!!! "






" 이런것조차 못하는것들이 여자라고
날 깔보니까 얼마나 짜증이날것같아? "






" ㄴ..나랑 무슨 상관이야!!! "






쉬익-!






상대편 남자 조직원에 돌려차기를했지만
윤주에게는 느렸다






" 느려 "






퍼억-!!







윤주의 몽환적인 모습에 같은편인
조직원들도 윤주를 살짝 경계했다
저런 모습은 윤기도 그 누구도 보지못했고
자기자신만이 알고있었다






" 야!! 단체로 저 여자 잡아!! "






상대편 조직원들은 안되겠는지
무리로 몰려와 윤주를 잡을려고했다
하지만 윤주는 콧방귀만꼈다






" 남자여럿이 여자하나를 잡을려고 참, 많이 노력하네 "






촤악-!






씨잉-!






순식간에 20명을 처리했고
남은 조직원들은 윤기네 조직원들과
멍하니 윤주를 바라봤다






" 오랜만에하는거라 그런가..몸이 더 근질근질하네.. "






피로물든 검을 들자
같은편이든 다른편이든 전부다 흠칫 놀랐고
그와중에 윤기와 태형이는 신나게 싸우고있었다






" 걱정마 우리 조직원들은 내가 알아서 피할테니까 "






" 그럼, "






더 들려줘봐 너희들에 비명소리를






빛나는 그 몽환적인 보라색눈빛과
윤주의 그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는 싸이코패스보다
더 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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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여친 대박인데?






" 나도 몰랐어 저런 능력있는거 "






" 각성하는건..마나가 많이 소모될텐데.. "






우리도 할까?






" 싸우는데 쫑알쫑알 시끄럽네 "






" 너무하다..쫑알쫑알이라니.. "






[다크 소울]






펑-!






" 오호..그걸 또 막아내셨어..? "






태형이도 겉모습은 그렇지않았지만
속으로는 되게 불안하다
이미 D조직은 윤주 손에 처리됬고
윤기는 독기를품고 태형이에게 달려오니
이상황을 더 즐기는게 이상한것이였다






" ! "






윤주쪽을 다시 쳐다보자 자신의 조직원들은
이미 다 전멸되어있었다 저 여자 생각보다 강해..
윤주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 그만두지 김태형? "






이미 넌 끝났어






윤기의 말에 태형이 허탈한듯 웃었다






" 아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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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것같았는데 아니였네






촤악-!






태형이는 윤기손에 죽은것이 아니라
자신스스로 자결을했다






" ..허무하게 끝났네 "






" 김태형 지도 지 상황이 불리하다는걸 알았을거야 "






" ..가자 "






"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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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얘기있는데..






" 박지민..? "






언제부터 있었던건지 뒤돌자마자
바로 뒤에서 지민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번에는 정장이 아닌 사복이였다
윤기가 윤주는 뒤로 보내며 지민이를 경계했다






" 오늘은 싸우러온게아니라 할얘기가있다니까? "






" 왜이렇게 경계를해.. "






" 니가 여태까지 한짓들을 봐 "






지민이는 잠시 생각하는얼굴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끄덕거렸다






" 뭐 그럴수있지 "






" 난 다름아니라 윤주한테 할 얘기가있어서 그러는건데 "






윤기는 할 얘기가있으면 지금 거기서 말하라며
끝까지 의심을 놓지않았다 지민이는 웃으며
알겠다고 한뒤 윤기 뒤에있는 윤주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 음..아마..니가 5살때쯤? "






" 항상 한나무 아래에서 만났던
남자가 있다고 하던데.. "






윤기뒤에 숨어있던 윤주는 조심스레 한발짝 나왔다
표정은 꽤 좋아보이지는않았다






" 봄이면 벛꽃나무, 여름이면 시원한 푸른색을 띄는 나무,
가을이면 붉게 물들어진 단풍나무,
겨울이면 다 말아비틀어진 나무 "






윤주에 시선이 심상치않았다






" 근데..어느순간부터 너가 사라졌었다는데.. "






"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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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라는 사람이 나야






뭐? 윤주가 더 가까이 지민이에게 다가갔다
윤기는 몰랐다 그런 이야기를 한적도
들은적도없었으니 그러니까 이 이야기에
끼어들지못했다






" 그때 왜 그냥 가버렸어 "






" 야 "






" 도대체 왜 아무말없이 가버렸어 "






윤주는 지민이 하는말이 다 거짓말같았다
그래서 화가났고 통제를못하고 검을 꺼내들고
지민이에게갔다






" 김윤주!! "






팔락-






" ! "






지민이 무언가를 보여주자
윤주에 행동이 멈췄고 그대로 검이
스르륵하고 사라졌다






" 니가 줬던거 "






다름아닌 코팅된 단풍잎이였다






" ..거짓말하지마..니가 왜, "






" 나중에 크면 "






' 나중에 크면!! '






" 오빠랑 만나서 "






' 오빠랑 만나서!! '






" 맛있는것도 먹고 "






' 맛있는것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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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결혼할거야






' 히힣, 오빠랑 결혼할꺼야!! '






지민이가 말하는대로 귓가에 마치 메아리처럼
어렸을때 자기가한말들이 귀에 울려왔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윤주는 아주작게 아니야 라고 말했고
지민이의 눈을 정확하게 바라봤다
한치의 흔들림이없었다, 그가 말한 모든것이






사실이였다






주춤거리며 한발짝 뒤로 물러났고
지민이는 그걸 놓칠세라 팔을 붙잡았다






" ..놔.. "






" 그때 왜그랬어 "






" 왜 나한테 말한마디없이 가버렸어 "






" 아니야 "






팔을 붙잡은 지민이의 손을 때어냈지만
계속 다시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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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뒤로도 계속 널 기다렸는데, 끝내 오지않았어






" 왜? 도대체 왜? "






" 아니야, 너 아니야, 아니라고 "






" 그때 니가 준 이 단풍잎은 작별인사 선물이였어? "






" 아니라고..너 아니라고.. "






" 말해, 말하라고!!! "






아니야!!!!







윤주가 지민이의 손을 뿌리치고
크게 소리질렀다 아니라고






그리고 거칠게 숨을 뱉었다






그리고 그때 생각했다






민윤기의 품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것을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윤기도 그걸안건지 윤주에게 갔다
그리고 안았다






박지민이 보이지않게






" ..오늘은 그냥 가, 나중에 얘기해 "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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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하자






스르륵-...






윤주는 지민이 사라지고 난 후에도
윤기 품속안에서 떨어지지않았다
윤기는 그와중에 또 추울까봐 윤주의 손을
만져봤다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추워서인지 충격때문인지
손을 덜덜 떨었다
윤기는 그 손을 또 녹여줬다






" 괜찮아 윤주야 괜찮아 "






윤주가 윤기의 와이셔츠를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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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걱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