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比金钱更重要,金钱比你更重要。

" 날 떠나지마 "






※※※






윤주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거의 다 마른 머리카락이 윤기 손가락 사이사이에
들어갔다






" 이건, 니가 나한테 만든 표식이라고 생각해두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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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옆에있어주겠다는 표식






으응..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여도
잘 멈춰지지않는 눈물
훌쩍훌쩍대며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 울보가 다 됐어, 김윤주 "






손으로 머리를 살짝 꾹 눌러주며
다른 한손으로 윤주등을 감쌌다






그때 밖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려왔고
서진이와 정국이가 왔다는걸알았다






집을 나오자마자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정국이가 보였다
운전석에는 서진이가 얼굴만 내밀고 윤주를 쳐다봤다






" 아니, 아저씨는 내가 운전해요? 서진이 누나ㄱ, "






" 아, 시끄러워 가 그냥 "






칫, 내가 무슨 동네 북이야 뭐야..
윤기가 정국이를 째려봤다
정국이는 겁을 먹으며 ㅁ,뭐요.. 라고 했다






" ..냅둬.. "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는 윤주는
거의 반쯤 감긴 눈을 간신히뜨며 윤기에게 기댔다
윤기는 또 정국이 편을드는 윤주에 괜히 짜증이났다






" 내편은 언제들어줄건데? "






" ..나중에.. "






나중? 나보다 전정국이야?
어깨에 기대있는 윤주의 얼굴을 볼려고 돌리자
볼에 윤주 입술이 닿았다






" ..ㅁ..뭐야 "






" ..자자.. "






윤기가 멍때리는 사이 윤주의 호흡은
일정하게 반복됬다
앞에서 정국이는 대박..이라고 작게 말했고
서진이는 핸들을 돌려서 다시 윤주를
돌려보내고싶은 심정이다






※※※






곤히 잠들어있는 윤주를 들어
방안 침대까지 눕혀놓고 윤기는 옆에 앉아서
수많은 생각을했다






' 정말..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






윤기는 생각하기도 싫은지 눈을 꾹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했다






' ..그런데..박지민..걔는 어쩌지 "






' 윤주가 나한테 떨어지기전까지는 포기안할것같은데 '






윤기가 멍때리며 생각에 깊어질때쯤






톡톡-






" 뭔 생각을 그렇게 해 "






자고있던 윤주가 일어났다






" 왜? 더 안자? "






" 아직 7시야.. "






7시면 자야해 더 자, 윤기가 윤주를 침대에 눕힐려고했다
윤주는 옷갈아입는다며 다시 일어났고
윤기에게 부탁을했다






" 뭔데? "






" 오늘은 나랑 같이 자자 "






" ..왜? "






" 음..그냥 "






너랑 자면 조금 더 편하게 잘수있을것같아서






윤기는 알겠다며 후다닥 방을 나갔고
그 사이 윤주도 옷을 갈아입었다
아까 그 찝찝한 옷과는 다르게 좋았다
그때 노크를하고 들어오는 윤기가 보였다
도대체 얼마나 빠르게입었으면 후드티모자가
옆으로 돌아갈까..






" 지금보니까 살이 많이 빠졌는데? "






윤주는 윤기의 볼을 콕 눌렀다
윤기는 아니라며 밥 잘챙겨먹었다고 거짓말을했다
그렇다고 그걸 믿을 윤주는 아니였다
윤주는 아닌것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 그러면 내일 맛있는거 먹으러 가면되지.. "






윤기는 윤주를 안고 침대위에 누웠다
윤주는 정국이는 어디서 자냐고 뭍자 윤기가 살짝
짜증을내며 알아서 자겠지 라고 말했다






" ..그런가.. "






그렇게 둘이 껴안으며 잠에들었을때
정국이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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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참, 이사람들 말을 먼저 해주던가






정국이는 투덜투덜대며 베게를 하나 짚고 나갔다






※※※






다음날 아침 서로 일어나자마자 모자 끈부터
쥐어뜯는(?) 연인들






" 흐즈므르..(하지마라..) "






" 김윤주 니가 먼저 시작했어 "






" 좀 져주면 어디가 덧나냐 "






싫어, 윤주의 모자를벗기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을나갔다
윤주도 일을하러 정장으로 옷을갈아입고
방을 나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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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니가 내 앞에있는거지?






" ..너 뭐야 "






" 할 얘기가 있어서 "






" 뭔데 "





" ..니가 원하는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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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라 민윤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