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段很久以前就已决定的关系
一场由误解引发的危机



민여주
정국이와 그..RM님?의 혀의유무를 한지도 3일이 지났다 요즘 정국이만 보면 자꾸 피하게 되고 눈을 못 마주치겠어 어떡해야하지...


민여주
하... 그래 태형오빠랑 지민오빠한테 물어보는거야! 그럼 카톡으로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잠깐 보자고 해야겠다


민여주
아 빨리와 둘다 왤캐 느려!!


김태형
아..가고있잖아!

박지민과 귓속말로


김태형
야 지금가면 정국이,호석이형,남준이형,윤기형 있지않냐??


박지민
ㅇㅇ 아마 있을걸?


김태형
제발 아무짓 안하고있었으면 좋겠다


박지민
근데 그럴확률이 있나?


김태형
없지 아씨 폰도 두고와서 연락도 못하네 ㅆㅂ


박지민
어떡하냐 여주 충격먹는거 아냐? 그ㅅㄲ들 담배피고있을건데


김태형
아씨 아 몰라 지들 알아서 하겠지


민여주
어허! 거기둘 아까부터 뭘 그렇게 속닥거려!! 다왔으니까 들어가기나 하자


박지민
아씨..


정국
어..여주?


민여주
정국아 왜 니가 여깄? 그 담배는 또 뭐야?


민여주
오빠들도?


정국
아..아니 그게 아니라 이게 어떻게 된거나면


민윤기
우리가 필라고 핀게아니라 그..아씨


민여주
괜차나 당황할 필요없어 전 학교에서 왕따 당하면서 그런거 많이 봤으니까


민윤기
휴..다행이다가 아니라 왕따??


정국
ㅆㅂ 어떤ㅅㄲ들이 널 왕따를 시켜?


민여주
(아씨 그놈의 주둥아리를 말 안하려고 했는데)


민여주
그니까 그게..어떻게 된거냐면


민여주
여기로 전학오기전에 아미고등학교라는데를 다녔는데 거긴 친한애들도 없고 내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니까 계속 윤기라는 ㅅㄲ랑 같이 다녔거든


민윤기
저 돼지ㅅㄲ가


민여주
ㅆㅂ


민여주
쨌든 근데 아미고 일찐 여자애가 오빠를 좋아했는지 처음엔 나랑 오빠랑 사귀냐고 물어보고 친오빠라고 그래도 구라까지말고 똑바로 말하라고 막 그랬는데 그래도 여기까진 참았다?


민여주
근데 그 다음날부터는 점점 강도가 심해지더니 욕하고 때리고 그리고 내가 전학을 결심한 일이 일어났지


민여주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는데 걔가 갑자기 날 어디로 끌고가는거야

창고같은데였는데...

야 니가 뭔데 윤기오빠한테 찝쩍대? 참나 어이가없어서


민여주
그니까 친오빠라고!!

이 ㅆㄴ이 어따대고 소리를 질러!


민여주
아..ㅆㅂ

뭐?..ㅁㅊㄴ이 ㅆㅂ 얘들아 나와

그러더니 어디서 남자애들이 나오는거야

남자애1
올...ㅋ 이쁜데?

남자애2
야 우리랑 놀래?


민여주
꺼져 이 ㅆㅂㄴ들아!!

그러고는 있는힘껏 도망쳐 나오고 바로 전학을온거야..


정국
하..그걸 왜 이제야 말해


민여주
난 걱정할까봐..


정국
걱정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나랑 다시 만난진 얼마안됬으니까 못 말할수도 있다고쳐 근데 가족인 윤기형한테도 말 안했다는건..하..


정국
됐다..너한테 이렇게 말해서 뭐하냐

쾅!(정국이 옥상문을 닫고 내려갔다)

여주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울었다


민여주
흑..흐윽..미안해 오빠들..그리고 정국이도..흑..흐윽 나도..흑..말하고 싶었다고 근데 괜히 말하면 민폐끼칠까봐..흑흑


민윤기
그래도 말해야지 어떻게 그걸 말안해 너 그때 그 남자ㅅㄲ들한테 잡혔으면 어쩔뻔 했는데..하...그만 울어 얼른 가서 정국이부터 찾아봐


민여주
알았어 고마워오빠 그리고 미안해.. 나 먼저 가볼께


박지민
근데 우리 여기 왜 왔냐?


김태형
그러게..


민여주
정국아!! 너네 혹시 정국이 못봤니??

반 아이들
아까 들어왔다 나갔는데?


민여주
그래? 고마워 아..어디간거야..

반 아이들
뭐야뭐야 쟤네사귐?? 대박~

여학생일찐?
민여주...개빡쳐


민여주
정국아! 전정국!! 하..도대체 어딨는거야 교실에도 없고 도서실에도 없고 혹시 집에갔나??


민여주
안되겠어 정국이 집에 가봐야겠어


민여주
여기 맞지? 맞을거야! 똑똑똑


민여주
□□이모 저 여주인데요

정국이엄마
어 그래 여주왔구나~


민여주
혹시 정국이 집에 있나요??

정국이엄마
그래 아까 속상한표정으로 들어오더구나


민여주
(다행이다 집에 왔구나) 저..들어가도 되죠?

정국이엄마
당연하지 어서 들어오렴


민여주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정국이의 방문앞


민여주
똑똑 나 여주야 들어가도돼?


정국
....


민여주
들어간다..?

들어갔더니 정국이가 침대에 등을지고 누워있다 여주는 그 옆에가서 앉는다


민여주
(이런상황에서 할 얘긴 아니지만 정국아 너 너무 귀여워♡)정국아 미리 말 못해줘서 미안해 진~~~짜 미안해


정국
너가 왜 미안해하는데.. 화낸것도 나고 몰랐던것도 난데 왜 너가 미안해하냐고..흐윽


민여주
정국아...울어?


정국
몰라 흑..흐윽..흐윽..흑흑

여주는 조용히 누워 정국을 안아준다


민여주
정국아 울지마 우니까 잘생긴 얼굴 다 망가졌겠다


민여주
울지말구 나 봐봐

정국이가 돌아서 여주를 본다

쪽 쪽쪽쪽쪽


민여주
이제 뚝 내가 뽀뽀도 해줬는데 그것도 5번이나!


정국
나 안미워..?흑..흑


민여주
이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친을 누가 미워해~ 얼른 울지말고 웃어 우리정국이는 웃는게 훨씬 예쁘니까!!


정국
알았어..

정국과 여주는 서로를 꼭 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