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男朋友是一名小学生
가형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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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淨漢
全校总是第二名


윤정한
나한테 뽀뽀해주는 거.

권여주
..........뭐?

윤정한
못 들었어?

권여주
미, 미....미쳤냐??

윤정한
딱히? 그렇진 않아.

권여주
아니 미친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윤정한
너도 무언가에 대한 결핍이 있듯이 나도 있는 거야~

권여주
넌 스킨십이 결핍이냐??

윤정한
글쎄, 그렇다고 할 수 있을지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중 하나니까.

권여주
뭐 이리 뻔뻔해?

윤정한
나 원래 이런 성격인 거 알고 있잖아.

권여주
그래, 이 미친놈아.

윤정한
흐응.....그럼 안 할 거야?

권여주
미쳤냐, 내가 너한테 뽀뽀를 왜 해줘.

윤정한
무조건 해달라는 게 아닌데?

권여주
? 그럼 뭐

윤정한
내가 네 선생님을 해줬는데도 네가 나를 못 이기면. 그때. 벌칙으로 해주는 거야.

권여주
.........!
'그러면....내가 이기면 되는 거잖아. 내가 이익인데?'
'난 저놈의 공부법만 전수받고 인연 끊으면 되고....'

권여주
좋아!

윤정한
어?

권여주
좋다고! 하자. 언제부터 할래?

윤정한
? 뭐냐. 왜 갑자기...

권여주
내가 널 못 이길 리가 없어.

윤정한
이겨 본 적 없지 않아?

권여주
조용히 해^^

윤정한
어헉;; 뭐....이런 데엔 머리 잘 못 쓰는구나?

권여주
뭐라고? 못 들었어.

윤정한
아냐, 아무것도.

윤정한
그럼 오늘 학교 마치고 시간 돼?

권여주
응. 난 8시 전에는 다 돼.

윤정한
8시 전? 8시 이후에 뭐 하는데?

권여주
어? 아....그게...

윤정한
아~ 통금 같은 거야?

권여주
어? 어...어 맞아. 통금.

윤정한
알았어~ 그럼 어디서 할래?

권여주
글쎄? 카페 같은 곳?

윤정한
뭐, 좋아. 따로 챙겨올 필요는 없어.

윤정한
첫날 이니깐 내가 준비 해올게. 그럼 마치고 잠깐 우리 집 좀 들렀다 가자.

권여주
으응.
그때 종이 울렸다.

권여주
에이....점심시간이 뭐 이리 짧아.

윤정한
그러게, 너랑 있으니까 더 빨리 가네?

권여주
너 오늘 약 먹었니?

윤정한
나 건강해~^^

권여주
그런 의미의 약이 아니라...에휴. 됐다.
담임선생님
자~ 중간고사 치느라 고생했고~ 집에 가라!
반 아이들
네~~~!!

윤정한
가자 여주야!

권여주
성 떼고 부르지마.

윤정한
그럼 성 붙여서 불러?

권여주
어.

윤정한
알았어 권여주!

권여주
좀 이상한데?

윤정한
네가 성 떼고 부르지 말라며 ㅡㅡ

권여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라는 거지.

윤정한
흥. 왤케 애가 차갑-
빵빵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반 아이들
헐....미친. 저거 개비싼 차잖아
반 아이들
레알....와 뭐야. 운전기사야? 대박.... (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

윤정한
하....진짜.
정한이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윤정한
아저씨ㅡㅡ 제가 그랬잖아요... 학교앞으로 오시지 말라고...

윤정한
네네. 저희 뒤뜰 있잖아요~ 네네. 거기로 오세요~

권여주
뭐야....?

윤정한
아, 운전기사 아저씨가 길을 잘못 드셨대. 가자! ㅎㅎ

권여주
운전기사 아저씨?? 그럼 저 차가 널 태우러 온 차라고?

윤정한
어~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뭐.
윤정한은 여주를 데리고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외진 구석 골목으로 갔다.
그러자, 아까 봤던 비싼 외제차가 오더니 둘 앞에서 멈췄다.

이석민
도련님~ 오셨어요? 타세요 빨리~!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닿ㅎ

작가
정한이 바라기 도겸이를 운전기사로 정해봤는데 어때요?

작가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