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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9天_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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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오늘 주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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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럼 언제까지 꼭 안고 있을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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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제 너 자서 , 손도 못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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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 나 겨울 때 너랑 가보고 싶은 곳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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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어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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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겨울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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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언젠간 가보 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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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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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꼭 가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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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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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야.. 집에 반찬이 없어.. 반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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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태형아 , 윤기..형 집에 가서 , 얻어 먹고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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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좋은 생각 "

지민과 태형은 옷을 갈아 입고는 현관문으로 갔다.

딩동딩동

윤기는 초인종 소리에, 깨자 빡친 얼굴로나왔다.

아 씹.. 오늘 하루종일 잘려고 했는데 , 글렀네

덜컥 -

지민과 , 태형이였다

지민괴 태형은 윤기의 집에서 밥을 얻어 먹는 도중에

누군가의 폰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태형은 자신의 폰인지 , 급하게 들어 딴 방으로 들어갔다.

....

그러고는 몇 분후

계속 먹고 있는 지민을 일으키며 , 윤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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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저희 이만 가볼게요 !, 잘 먹었어요 !!"

라고 외치고는 , 문을 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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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야 ..이씨.. 밥 다 안 먹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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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밥이 문제냐 ?, 지금 집 가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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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에 ! 뭔 일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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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남준형 오는데 , 집 난장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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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야 , 빨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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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이걸 어떻게 다 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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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야 , 한 쪽으로 미뤄놓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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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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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방에다가 갔다 치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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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야야 , 니 방에 갔다 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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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내방에는 더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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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내 방도 더럽거든 ???"

지민과 태형은 티격태격 하다가는

딩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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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야 ! 이거 얼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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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씨, 아니 이걸 창고에 갔다 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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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알아서 해 !! 빨리 "

' 아무도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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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얼른 넣어 , 얼른 "

...

지민은 가서 , 문을 열어주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 안녕 ,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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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안녕 "

그렇게 저녁이 다가왔다.

남준과 정국은 이제 집에 가야 한다며 , 지민과태형에게 인사를 하고는 문을 열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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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야 , 치우기나 얼른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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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대청소를 난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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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창고로 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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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창고도 치워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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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야.. 이씨..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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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나도 창고로 가보니까 , 먼지 투성이였다고 "

태형은 말을 다하고는 지민에게 마스크를 건넸다.

청소도구도 나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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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야 , 나중에 내 옷 씻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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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야 , 내 옷도 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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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너가 창고에 넣었잖아 , 아 , 뭐야 내 휴대폰.. "

지민은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있을 줄 알았던 휴대폰이

거실에 굴러다녔는 지 , 창고에서 대충 치웠났던 곳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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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야 , 몇 시간도 안돼서 액정에 먼지 붙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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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씨.. 빨리 치우고 물건 다 욕조로 데리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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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형 , 나 병원좀 ,, 가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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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다녀오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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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럼.. "

요세 , 숨쉬기도 좀 힘들고 아프니까

문제가 있는 게 ,, 아닐까..

" 전정국님 , 3번 진료실로 들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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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왜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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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검사 받으러요 , "

정국은 아픈 곳을 말해주자 ,

윤기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정국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

다 뺀 줄 알았던 , 칩들과 버튼 , 그리고 선들도

그치만 , 혼자 숨어 있던 무언가가 있었다.

어떻게 빼줄 수는 없냐고 묻지만 , 너무 위험하다고

죽을 수 있다며 , 살아날 확률이 많이 낮단다.

이걸 어찌 , 남준형한테 말해야 할지 , 모르겠다.

비밀로 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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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씨.. 너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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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청소 같이 해줘서 고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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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리 가 "

지민은 씨익씨익 거리고 있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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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 밥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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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먹을래 "

태형은 지민의 대답에 , 주방으로 갔다.

지민은 아무 말 없이 티비를 딱 틀 때,

뉴스

[ 어제 밤 한 남성이 납치되어 •• ]

...

뉴스

[ 1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 ]

뉴스를 보고는 생각이 난다.

그 꿈에 나타난 그 사람이 살려달라고 , 두려움에 떨었을 때

...

아 근데 , 왜 이생각만 하면 기분이 이상할까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그 두사람에게 끌려간 , 내 꿈에서 나타난

비슷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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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태형아 , 내가 인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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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

태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이 , 아는 사람들이 민윤기형도 , 정국이도 꿈속에 나타난 그 사람도

다들 나에게 너는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내 꿈에 나타난 그 남성이 , 정체를 모른 채

나에게 " 넌 인간이란 걸 !!" 이라고 외쳤다.

정국은 나에게 설득을 시키고 있었다.

윤기형은 "너가 인간이란걸 태형이가 모르잖아" 라고 한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 밥 다 했어 , 얼른 와 "

태형이 갑자기 , 밥 먹으러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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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지민은 태형의 시선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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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너 , 밥 안 먹고 왜 나만 바라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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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불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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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밥이나 먹기나 해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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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 바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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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됐어 , 얼른 먹지나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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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아까 너가 인간일거 같냐고 , 말했지 "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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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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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인간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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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그래 , 이제 나도 인정해야 할 때가 온 걸까

근데 , 무슨 이유로..? 무슨 이유로 인간이라고 인정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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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내가 인간이라면 , 그 회사는 불법회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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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 , ... 근데 요세 많이 불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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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 불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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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니다 먹어라 , 지민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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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푸흐.. 알겠다. 설거지 내가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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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얼른 먹어 "

질문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번에는 내 질문이 없대요.

A

시작

Q 방탄에 입덕하게 되신 계기

A

... 이거 불타오르네 뮤비로 봤습니다. 근데 제가 거기에 좀 홀려갔고.. 뭐라했는지 한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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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와 - 빨강머리 잘생겼다.

A

그러면서 입덕이 된 거 같아요 , 이름을 알게 되니까 빨강머리가 김태형..ㅎㅎ

A

예 그래서 결론은 잘생김 + 착해 + 칼군무 !!!

Q 방탄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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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요 , 나

A

말했습니다.

Q 어떤 훈련을 해야 .. 글을 잘 쓸수 있을까요 ?

A

저 글 잘 못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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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작가 양심은 없을 줄 알았는데

A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글 쓰고 다닙니다. 그래서 약간 맞을 뿐..

A

잘 쓰지는 못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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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야 , 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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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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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바보 ..ㅎ 어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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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

....

옆구리가 시리네요.

Q 항상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

A

헉..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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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응 ,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

....

너무 옆구리가 시려운 걸 ?

염장질을 하면 어떡해

보너스 +

태형은 지민의 허리를 감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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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 나랑 오랜만에 밤바다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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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내일 일요일인데 , 늦게 일어나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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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복잡한데 , 잘 됐네 얼른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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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 " 빨리 준비해 , 야한 잠옷 차림으로 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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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 왜 이렇게 파여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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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기다려 ! , 빨리 준비 할게 !!"

지민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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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

하여튼 , 귀여워서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