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这个混蛋,地位很高吗?
#15



지훈
...


조아영
(싱긋) 안녕하십니까, 도련님


지훈
....


지훈
웃지말라니까..내앞에서?


조아영
아..네-


조아영
근데 도련님 어제..


지훈
(깜짝) ㅇ..왜..!!


조아영
자고계시는데 땀을 많이 흘리시길래


조아영
어디 아프신지 물어보려고..했던거라서요


지훈
ㅈ..자는것도 보냐..!?


조아영
아뇨..그냥 접시 치우러 들어갔다가요.


조아영
접시를 깜박하고 안 가져와서


지훈
...하 다음부터 좀 조심해


지훈
안가져와도 그렇지 왜 막 들어오고 그러는데..!


조아영
네네 알겠습니다ㅎㅎ


지훈
하아 씨...


지훈
...거기 물 좀 줘


조아영
네-

▷


조아영
" 그나저나... "


조아영
" 요즘 승관도련님이 안보이네 "


조아영
" 다들 뛰어나고 역시나 비정상인데.. "


조아영
" 요즘 유독 안보인단 말이지.. "


조아영
어디가셨데..


승관
응? 누가??


조아영
아!!


승관
에구ㅎㅎㅋㅋ 괜찮아?


조아영
으아..네에...


승관
근데 방금 누구 말한거야ㅎㅎ?


조아영
아..그게,,


조아영
도련님이요..


승관
(싱긋) 나ㅎ?


조아영
네에..요즘 잘 안보이셔서...


조아영
뭐 어디 아프신가 싶기도했는데,,


승관
....


조아영
아..죄송합니다..


조아영
너무 주제넘게 말했나요,,


승관
(도리도리) 아니


승관
오히려 너무 고마운데


승관
그런생각이라도 해줘서


승관
고마워


조아영
아..


조아영
아..네..ㅎ


승관
요즘은 증거를 모으고 있었거든...


승관
그래서 좀 바빴어


조아영
아..! 그러시군요..!


승관
응ㅎ 우리 같이 꼭 노력해보자


조아영
별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조아영
노력해보겠습니다..!


승관
(쓰담쓰담) 응ㅎㅎ


원우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버린 워누)


원우
....


원우
뭔데..저 분홍빛...

▷


민규
....


준휘
....


준휘
후...


준휘
후...야...


민규
왜


준휘
보여달라고


민규
아. 싫다고


준휘
왜 뭔데


준휘
뭔데 그렇게 숨기는데


민규
뭐긴! 형이 알아서 뭐하게..!!

준휘는 잠시 민규을 쳐다보다가

민규에게 돌진했다


민규
!!...아니 혀엉!!!


준휘
나이쓰! 뺏었다악!!!


민규
하..진짜 쪼옴!!


준휘
이게 뭘까~


준휘
이게 뭘까~아..?


준휘
아...


준휘
아...푸흡ㅋ


민규
하..진짜 그럴 줄 알았어

민규는 성질을 내며 준휘가 들고있는 것을 뺏었다


준휘
ㅋㅋ뭐야


민규
시끄러워!!

민규는 빼애액 소리를 지르곤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준휘
ㅋㅋ쿠키 뭔데


준휘
ㅋㅋ쿠키 뭔데 귀엽자나ㅎ


준휘
그런 취미가 있을줄은~♪

흥얼거리며 가는 준휘다

▷


조아영
(꾸욱) ....


미기
....

아영은 잠들어있는 미기앞에 멍하니 앉아 보고있다


조아영
....

덜컥-

덜컥- 하고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온다


조아영
(벌떡) 안녕하십ㄴ..


조아영
아..승철도련님이 아니시네요

???
뭐야


명호
계속 여기있는거야?


조아영
...네


명호
..흐음


명호
승철형도 너무하네


조아영
뭐 자고계실때만 있으면 되니까요


명호
....


명호
?그러면 밤에 계속 있는거야..?


조아영
...


조아영
...네


명호
허얼..잠은 안자?


명호
안졸려??


조아영
...딱히, 익숙해서요


명호
허어얼;;


명호
이건 좀 너무하네


명호
이러다 진짜 나중에 쓰러질거같은데..?


조아영
괜찮습니다.


조아영
쓰러지면 쓰러지는거죠..


명호
...


명호
너 한심하구나?


조아영
네? 그게 무슨..


명호
아니 그렇잖아


명호
왜 맨날 남만 신경쓰고 자신은 신경 안쓰는데?


명호
옆에서보면 너 좀 고구마같아


명호
제발 너도 챙겨라


명호
오히려 내가 걱정된다;;


조아영
...알겠습니다


명호
..아 아니다


명호
넌 잘 못쉴만 하구나


조아영
....


명호
한명이 쉬라고해도,


명호
한명이 쉬라고해도, 다른 한명이 일을 시키니까


명호
아..모르겠다


명호
일단 확인했으니까 난 간다


조아영
...

▷

다

다음

다음날


조아영
....

02:16 PM

조아영
" 시간 더럽게 안가네.. "


조아영
하아...


조아영
오늘따라 집은 조용하고


조아영
게다가 다들 안보이고


조아영
뭔데...


기현
다들 죽은거아냐?


조아영
!?뭐야 어디서


조아영
ㅇㅏ..

아영 앞에서 서있는 기현뒤에는

열려있는 창문이 보였다


조아영
..저기로 들어온거야?


기현
응


조아영
...


조아영
너..대단한 아이구나?


기현
ㅋㅋㅋ아이 아니거든


기현
읏차- 생각보다


기현
재밌어.


조아영
ㅋㅋ뭐야


기현
이제 웃네


기현
웃는거 처음보는거 같아


조아영
...아 그런가?


기현
뭐 억지로 웃는건 많이 봤지-


조아영
....


기현
그래서 오늘은...


기현
뭐가 불안하다는거야 뭐야?


조아영
..그냥


조아영
..그냥 허전하잖아


기현
....

기현은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기현
뭐가 허전한데


기현
조용하고 좋구만~


조아영
..그건 너만 그런거고


조아영
그리고 나ㄱ..


기현
..야 잠깐만 조용히 해봐


조아영
?....왜

기현은 아영의 입을 막고 숨었다


조아영
읍븝! 으브브븝!! (해석 : 야 뭐하는겨야!!)


기현
..잠깐만 있어봐


조아영
....?

기현의 말이 끝나고 가만히 있어보니

아랫층에서 누군가 윗층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조아영
!?....


기현
....

???
뭔데 문이 열려있지-

???
아무도 없나?

???
이렇게 집이 큰데...

하고, 말이 끝나자마자

???
아..여기있네,

???
아..여기있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