融入你的血液。
8.


떠들어대던 지훈이 저녁까지 같이먹고서야 일어났다.


박지훈
내일기대해.

그말에 고개를갸웃대다 입을열었다.


여주
지랄말고 빨리가.

손을흔들어대는 날보며 피식웃는 지훈이다.

문을닫고 피곤함에 쓰러지듯 침대에 자빠졌다.

얼마안가 두눈이 스르르 감겨왔고 ..

내최악의 하루가 저물었다.

다음날 아침 어제와 똑같이 일어나 씻고준비한 나

그리고 문앞에 서있는지훈


여주
...뭐냐?


박지훈
기대하라했잖아.

그리곤 걷기시작한다,


여주
아니 미친놈아 사람놀래키려고 아침부터 뭘여기까지와?


박지훈
야.. 아직 놀랄꺼 남았으니까 욕할꺼면 이따 한꺼번에해.


여주
하...?

당당히 소리치는 지훈덕에 입이 턱 막혀버렸다.


여주
이거...였어?

교실에들어서자 내책상은 어디서찾은건지 내책상이 내자리에돌아왔고..

교탁포함한 나머지 책상의자들이 전부사라졌다.


박지훈
복수는 해야지 그것도 두배로.


여주
두배로?


박지훈
응 고물상에 가져다팔았어 못찾아와 이제

지훈이 말에 심각했던 내표정이 변하며 웃음이터졌다.


여주
푸하하..아 진짜 유치해 박지훈..

그리곤베실웃으며 내자리에앉아 지훈을보았다.

생각보다 든든하네..

내가보는 시선에 지훈이 고개를 한번까닥인다.



박지훈
어때 오빠좀 멋있냐?


여주
지랄...

그러곤 우리반 애들이 하나둘들어와 난감해했고.

교탁이없는 교실 선생님이 자리에앉은 나를 째려보기시작했다.


여주
알아서 찾아오셔야죠 안그래요?

아.. 그러고보니 저선생님한테 한대맞은게 생각났다.

누군가에게처음으로 맞은건데..


여주
더럽게기분 나쁘던데...

그렇다고 칠수도없고..

혼자 중얼대다 포기했다 어쨌든 지금은 저들보는 기분이 꾀 통쾌하니까..

우리반에 있던 상황들이 학교로 퍼지며 구경오는 애들사이 멀쩡히 의자에 앉아있던내가 그창사이 주인공이되었다.

건들면 안되는 애.

그날부터 나의소문과는 무관하게 나는 애들이 피하게되는 존재가되었고.

이복잡한 상황사이 다시 너의얼굴을볼수있었다.


배진영
오늘은 웃고있네?

나를보는 너를 곧은시선으로 보았다.

피하고싶지않은 시선이다.

눈을 맞춰낸 지금 알것같아 ... 그관심이 호감이란것 쯤은.

문제는...


박지훈
꺼져.

박지훈이...문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