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丽的垃圾

☆준석민호짐태꾹
2019.05.22浏览数 8370


김석진
넌 안가냐?


민윤기
왜, 싫어?


김석진
아니, 그건 아닌데


김석진
언제가?


민윤기
됐어, 갈거니까


김석진
그래, 태형이한테 안부전해줘


민윤기
다녀왔습니ㄷ.....뭐야..

미치도록 고요한 집안


민윤기
ㅇ..어딨어, 엄마! 김태형!!

불안해졌다

이리도 조용한적이 없었는데

덜컥, 쾅!


민윤기
엄마! 김태형!

그때


민윤기
김태형...?

태형이의 손목과 침대가 연결된 까끌한 밧줄이 보였다

그에 빼빼 마르게 눈을 감고 있던 태형이 얼굴까지


민윤기
태형아, 김태형 눈 떠봐, 응? 김태형!


김태형
아으으...누구세ㅇ...혀, 형아!

쩍쩍 갈라진 목소리와

방금까지도 운든한 붉은 눈두덩이

절걱절걱대는 밧줄때문에 안기지도 못하면서 양팔을 벌리고 눈물을 터뜨린 태형이다


김태형
꺼윽, 끅...형아, 융기형아아, 끅..끄윽...

서둘러 밧줄을 풀자 붉게 묶인 자국이 손목에 선명히 드러났다

내가 잘못한것이었다

전적으로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