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丽的垃圾

#55 美丽的垃圾

아버지

민윤기, 아빠가 너 이렇게 가르쳤어?

어머니

여보, 제발..일단 약부터...!

난장판이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땅바닥만 보고 있고

아버지는 호통만 치시고

어머니는 옆에서 말리고 있는다

아버지

하아..냬가, 내가 널.....

아버지가 얼마나 날 많이 믿었는지 알았기에 화냬시는건 이해했다

아버진 날 믿으셨고, 지금으로써의 나는 그 신뢰를 바닥까지 떨어뜨린 상황이었으니

아버지

내가 항상 말하던게 뭐였어 민윤기

차갑게 불려진 내 이름 석자가 그리 고통스러울수 없었다

아버지

대답해, 민윤기

민윤기 image

민윤기

.....무슨일이 있어도..때리지 말라고...하셨습니다..

아버지

...그걸 아는 놈이 이래?

민윤기 image

민윤기

죄송합니다..

아버지

내가,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

버럭, 소리치는 목소리에

이성을 잃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씨발, 김태형이 저능아 병신이라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는데요!!

아버지

뭐....?

민윤기 image

민윤기

아....아아...씹...

아버지

ㅈ..지금 뭐라고...

어머니

윤기야..태형이, 태형이 말한거니..? 응?

민윤기 image

민윤기

.....몰라요

결국

그 방을 나가버렸다

고개만 숙이고 계시는 아버지, 당황하신 어머니를 뒤로하고

집을 나가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다

그 이유는....

다 알거다, 저번에 그 사고가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