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为是朴智旻啊...
72.


어둠이 내려앉은 깜깜한 밤,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린다


박지민
뭐야....누구지...


민윤기
속닥)) 거의 다왔어


강한나
끄덕))

잘그락, 쇠사슬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정호석
ㅁ...뭐지...?


민윤기
다른 반인반수들이야


민윤기
인간 냄새가 나니까 궁금해서 보려고 움직이는 거야


정호석
아...


강한나
어디까지 가야되는거야...?


민윤기
거의 다왔어 저 앞이야


고양이
펑))....((휙

한나는 고양이로 변해 윤기가 들고있던 열쇠를 잡아챈다


민윤기
...?


민윤기
뭐하는거야..?


정호석
주인, 쉿!


고양이
쓰윽))

한나는 쇠창살 사이를 통과해 지민에게 다가간다


박지민
...?! 한나야..!


고양이
펑!))


강한나
쉿..! 조금만 기다려

한나는 열쇠로 지민을 결박하고 있던 수갑을 푼다


박지민
다같이 온거야..?


강한나
응


강한나
이제 나갈 수 있어


박지민
고마워...

철컥ㅡ


민윤기
다들 조용히 나와


민윤기
아직 순찰도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정호석
네


강한나
가자


박지민
응


태형아빠
그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주엄마
잘 모르시겠다고요?


여주엄마
그럼 이 사진은 뭔지 설명해주시죠

시진 속에는 김회장이 수용소로 들어가는 사진이 있었다


태형아빠
.....이건 언제 찍으신 겁니까


여주엄마
제가 먼저 질문했습니다


태형아빠
하....이건 그냥 우연의 일치입니다


여주아빠
우연의 일치요?


태형아빠
예


태형아빠
저도 반인반수를 하나 들일까 해서 간건데...


태형아빠
설마 그곳에 박지민군이 있을줄은...


여주엄마
그걸 지금...믿으라고 하시는 말인가요...?


태형아빠
사실입니다


태형아빠
정 못 믿으시겠다면 제가 증거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여주엄마
그냥 솔직ㅎ...


여주아빠
됐어 그만해


여주엄마
여보!!


여주엄마
지민이ㄱ...


여주아빠
지금 그걸 걱정할때가 아니라고!!!


여주아빠
여주가?!!!


여주엄마
당신은 여주를 사랑하긴하는거에요?


여주아빠
뭐...?


여주엄마
여주가 지민이 좋아한다면서요


여주엄마
그럼 응원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여주엄마
대체 왜 막으려 들었죠?


여주아빠
당신은 장모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몰라?!!


여주엄마
그건 그냥 사고였어요!!


여주아빠
그래 사고였지


여주아빠
의도적으로 계획된 사고


여주엄마
ㄴ....네...?


여주아빠
당신 외할아버지가 반인반수를 극도로 싫어하셨어


여주아빠
그런데 장모님이 반인반수와 사랑에 빠지셔서


여주아빠
싫어하셨어 그건 알겠지


여주엄마
알아요...아는데...


여주아빠
이제 당신도 낳았으니 더이상 보기 싫으셨던거야


여주엄마
ㅅ..설마....말도 안돼....


여주아빠
난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거야


여주엄마
ㅎ...하지만...!!


여주엄마
ㄴ..누가 여주를...죽이려고 들겠어요....


여주아빠
혹시 모르지


여주아빠
정말 의외의 인물이 그럴지


여주엄마
지금 그말.. 당신이 그럴거라는 거에요?


여주아빠
부정은 못해


여주엄마
당신은 어떻게 친딸을?!!!!


태형아빠
아무튼 이번 일은 여기서 끝내도록하죠


태형아빠
저도 이만 집에 가봐야해서


여주아빠
여주 신변은 보장해주셔야죠


태형아빠
당연한거 아닙니까


태형아빠
곧 제 며느리될 아이인데ㅎ


여주엄마
당신은 나랑 얘기 좀 해요


여주아빠
알았어


김태형
만지작만지작)).....

태형은 자신의 엄마 사진을 들여다본다


김태형
엄마...


김태형
나 엄마보고싶어요....


김태형
대체 왜....흐읍...


김태형
끄윽....끕....


김태형
난 어떡해 해야 되요...끄읍...


김태형
흐읍...끅...

손여주
머뭇))......

손여주
선배....

따르릉ㅡ

손여주
누구지...? 모르는 번혼데...

손여주
*여보세요..?


박지민
*여주야

손여주
*....?!!!

손여주
(울먹)*ㅈ...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