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为照亮风的太阳

第一章 - 医院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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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이건.. 뭐냐..'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일기에 나오는 그 공원 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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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저사람 설마..'

혹시나는 역시 역시나였다. 정휘인은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저사람이 정휘인을 향해 손을 흔드는것을 보았다.

손목에는 익숙한 링거가 꽃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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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휘이나~~

김용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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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네가 어떻게...!!'

그렇게 내뱉으려는 말은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정휘인의 혀는 그녀의 의지를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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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용선이구나?

그리고는 정휘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오른손을 움직이는 정휘인의 몸이였다.

정휘인은 빠르게 상황판단을 시작했다.

그리고 세가지 가설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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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꿈인가?'

꿈이라기에는 너무 생생한 현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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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러면.. 상상?'

그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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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렇다면.. 안돼. 그럴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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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밥 먹었어?

웃는 김용선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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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이건..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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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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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러면 이따가 저녁 같이 먹을래?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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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그러자. 지금이 2시니까.. 6시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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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래!!

그리고는 다시 어지러움을 느낀 정휘인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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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으음...

정신을 차린 정휘인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익숙한 침대, 익숙한 벽지.. 그리고 익숙한 얼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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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어...어? 깼냐? 별쌤!! 문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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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음.. 여기 병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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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어 휘인아 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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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쌤 갑자기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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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쌤 만나고 10병동 도착하니까 너가 이거 들고 쓰러져있었어.

용선이의 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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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하도 안일어나길래 일기에 대한 충격이 컸나 싶어서 일단 놔둬봤긴 했는데.. 뭔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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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으음..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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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근데 혜진이 너 저거 읽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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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엉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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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뭔일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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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아무 일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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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으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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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일단 오늘은 밤도 늦었으니까 내 개인 휴게실에서 자고가. 집까지 오래 걸리기도 하고, 어차피 내일 휴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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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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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예에..

그리고 창문을 통해 이 셋을 태양처럼 밝은 달이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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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프-하 안녕하세요 무무프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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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늘은 이야기를 풀어갈 핵심적인 경험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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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슬픈 로맨스물에서 점점 판타지적으로 바뀌는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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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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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내일은 학교 축제라 저는 토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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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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