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弹短篇小说选集☆
“闵大利,请你这样做”(甜蜜的闵)



민윤기
...// ㅈ..자여!


박지민
ㅎㅎ

다음날


민윤기
후엉오아우엉...벌써..아침이야...


민윤기
깨워야..하나..?


민윤기
(흔들흔들) 형아...일어나아..회사..가야지이


박지민
으움...(벌떡)


민윤기
형아 이렇게 늦게 일어나?


박지민
응 ㅎㅎ

쪽


민윤기
...//


박지민
자 이제 준비하고 회사가자


민윤기
나..옷...


박지민
내꺼 줄까?


민윤기
...큰데..


박지민
입어보지도 않았으면서 ㅎㅋ

이때!! 윤기는 키가 174로 하고 지민이는 182로 할게욥


박지민
자 입어봐 나한테 제일 작은건데..


민윤기
....(입음)


민윤기
뭐죠...너무..큰데요..(심각)


박지민
크흠...

윤기가 입은 옷은 무난한 반팔티지만 윤기의 쇄골이 보이는 옷이였다


박지민
그러고 가자


민윤기
..안돼는데...


박지민
옷이 없는데 뭘..


민윤기
치이...안돼는데에...


박지민
그냥 입고 가세요~


민윤기
안돼요오....


박지민
쓰읍!! 뽀뽀해 버린다!!


민윤기
아..아...사귀지도 않으면서어...!!


박지민
그럼 사귀자


민윤기
ㄴ..네?


박지민
시간 내일까지 줄께 꼭 결정해


민윤기
.....


박지민
가자 ㅎㅎ


민윤기
ㅇ..아잇...이거..옷.....


박지민
그냥 입고 가세여어~


민윤기
....안돼는데...(꼼지락 꼼지락)


박지민
엄...내가...싫어?


민윤기
...아니여..


박지민
근데 어 사귀자고 할땐 당황해..?


민윤기
....갑자기..그러니까..


박지민
갑자기 안말하면 사겨줄꺼야?


민윤기
어.....


민윤기
네에...


박지민
그럼 사귀자 응? 잘해줄께


민윤기
...네에..


박지민
그럼 사귀는거지?


민윤기
네에에....


박지민
ㅎㅎㅎ


민윤기
저...여기서..일해여?


박지민
응 너 또 쓰러질까봐


민윤기
아...

사람 2
똑똑


박지민
네


민윤기
...

사람 2
서류 입니다


박지민
들어오세요

사람 2
..? 여기..서류입니다


박지민
하대리

사람 2
네?


박지민
다음부턴 다른사람한테 서류 시키지 마요

사람 2
ㅎ...제가 언제요오~ 회장님도 차암~


박지민
그저께 민대리 쓰러졌었어요 그래서 여기로 옮긴거고

사람 2
아....


민윤기
....

사람 2
근데 회장님 저런병있는 애를 왜 좋아해요?


민윤기
.....하아..


박지민
병있는애를 왜 좋아하다뇨?


박지민
병이 있는만큼 도와줘야 하는겁니다


민윤기
...


박지민
사람이 저렇게 힘들어졌는데도 안도와줬습니까?

사람 2
ㄷ...도와줬죠..하하


민윤기
안..도와..주고..나만....피해다녔으면서...(중얼)


박지민
민대리 뭐라고요?


민윤기
ㅇ..아...ㅁ..많이...도와줬다고요...


박지민
아...알겠습니다

사람 2
하하 맞죠?


박지민
여기 서류 입니다

사람 2
네 안녕히 계세요 ㅎㅎ


박지민
네

철컥...쾅...


박지민
...


민윤기
...


박지민
윤기야 일로와봐


민윤기
....


민윤기
왜요오..


박지민
전정국이사랑 하대리랑 강대리랑 김대리가 너 도와줬어?


민윤기
ㄴ..네?


박지민
도와줬냐고?


민윤기
아니...그게...


박지민
솔직하게 말해


민윤기
안도와...줬어요..


박지민
으이그으~ 또 힘든건?


민윤기
회사..사람들이...나만 피해 다녔어요...


박지민
하유...많이 고생했겠네 일주일중 6일동안 항상 지옥이였을꺼고..


민윤기
....그나마..회장님이..나한테 계속 말걸어주고..잘해주셔서..회장님이 시키는건....하나도 빠짐없이 다했거든요오...


민윤기
근데...강대리였나..? 아무트은...나보고 이사일은 잘 안하고 회장일만...많이 한다고...뭐라하고오..(울먹)


박지민
아이구우...그랬구나아...


박지민
일로와 (팔을 벌리며)

포옥....


민윤기
...좋다아...


박지민
ㅎㅎ 이런 푹신한 포옹을 처음해보나봐?


민윤기
...(끄덕)


박지민
ㅇ..어? 처음이야?


민윤기
....부모님이...나..버리셨거든요...


박지민
아.....


박지민
앞으론 많이 해줄께 알았지?


민윤기
...(끄덕)

쪽


민윤기
..///


박지민
ㅎㅎ


민윤기
ㅎㅎ

똑똑


박지민
네


민윤기
(오도도도) ...


전정국
크흠...민대리 다시 사무실로 옮기죠? 회장님?


박지민
ㅎ...어쩌지? 안돼는데


전정국
민대리 짐챙겨서 사무실로 와요


박지민
누구 맘대로?


박지민
나랑 같이 얘기할땐 상냥 민대리랑 얘기할땐 무섭게


박지민
그게 무슨 이사라고...


전정국
네?


박지민
아니에요 무튼 민대리는 앞으로 여기서 지낼꺼니까 상관 마요


전정국
ㅇ..안됍니다!!


박지민
왜?


전정국
ㄱ..그건...회사 일을 제일 잘하는 애인데 저희 쪽은 일을 잘 못해서...


박지민
ㅋ...경고를 나한데 단체 서류를 10번 이상씩 먹고도 계속 혼자 해왔던 애야


전정국
ㄷ..다음부턴 꼭 잘 하겠습니다..


민윤기
...(지민을 애처롭게 보며)


박지민
그럼 일주일만 거짓말 하지말고


전정국
네!

쾅..


민윤기
...가기...싫어..


박지민
딱 일주일만 어?


민윤기
싫어어...


박지민
일주일만 그러고 상황이 더 나쁘면 여기로 오자 알았지? 항상 집가서 보고 해야해


민윤기
으응.....

윤기는 정말 지민을 좋아하는지 가기 싫다고 앙탈 부렸다


박지민
퇴근할때 대리러 갈게 알았지?


민윤기
우응....


민윤기
(머뭇) ....

철컥...


전정국
(째릿) ..저가 앉으세요


민윤기
...네에..

사람 3
병있는 사람이 왜 또왔을까아~

사람 2
진짜 겁나 극혐ㅋㅋ

사람 1
맞앜ㅋㅋㅋ 극혐이야 극혐

사람 3
극혐 중에서도 개.극.혐


민윤기
....후우..흐으...


전정국
민대리 이것좀 처리


민윤기
네헤에...후으...끕...

1시간후..


민윤기
ㅇ...여기..후으...흐아....


전정국
이거 회장님 한테


민윤기
ㄴ..네...후...

똑...똑..


박지민
네


민윤기
아...흐으...


박지민
윤기야 왜그래?


민윤기
나...회장님이랑..후으...같이..끕...쓸래여어...


박지민
ㅇ..어?


민윤기
ㅇ..안아...후으....줘...

포옥...


민윤기
후으..흐으....하아....


박지민
괜찮아?


민윤기
끕....(끄덕)


박지민
왜그래?


민윤기
나..저기서..안쓸래애..요...


박지민
왜?


민윤기
나한테....욕해...병걸린 사람이 왜..다시 일로왔냐면서..


박지민
하....

삐- 전정국 이사좀 불러줘요


민윤기
후으...

똑똑


박지민
네


전정국
왜 그러시는데요?


박지민
애가 이지경 될때까지 놔뒀단 말입니까?

윤기는 식은땀을 흘리고 덜덜떨며 힘들어하고 있었다


전정국
아.....몰ㄹ


박지민
모르긴 뭘 모르죠? 서류 전이사껀데?


전정국
....죄송합니다


박지민
돈 안벌고 십습니까?


전정국
ㅇ..아니요..


박지민
그럼 사람을 먼저 잘 대해줘야죠


민윤기
...끕...흐으....


박지민
나랑 민대리 퇴근 할꺼니까 전이사님이랑 다른 대리분들이 민대리 일 해결해줘요


박지민
어차피 나한테 다 제출하는거니까 잘하고


전정국
ㄴ..넵..


박지민
윤기야 가자


민윤기
...하으으....


뽀얀이 ♡
흐아아 분량 폭팔이다아앙


뽀얀이 ♡
이제 윤기도 지민이 좋아하는거 같쥬?


뽀얀이 ♡
그럼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