霸凌者与我(每周一、周三、周五连载)
第69集:阻止婚礼的伟大计划



가인
나 어쩌지? 갈까? 말까?


태형
나는 솔직히 가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데... 결혼식 봐서 뭐해? 조신아 그년 더 얄밉기만 하지...


정국
그건 인정하는데.... 걍 지민형이랑 헤어지는 건 어때요?


태형
(속닥속닥)야 너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


정국
아니! 가인누나! 그런 뜻이 아니라 헤어지면 조신아가 괴롭힘이 좀 줄어들 것 같아서요. 줄어들면 그때부터 조신아 몰래 지민형이랑 사귀는 거죠!


예리
정구가 그것도 좋은 의견이긴 한데 내 생각은 이래. 만약에 헤어지게 되면 다시 사귀기 전까지 지민이를 못 보는 거잖아. 그렇다고 만나면 조신아가 괴롭힐테고...


은하
아니면 그냥 지민이랑 모른 척 하고 지내는건? 시간이 오래 지나면 다 잊혀질테니까...


조이
근데 왜 결혼식에 가서 깽판치고 오자는 생각은 안하는 거야?


모두
어잉?


조이
아니, 결혼식 가서 가인이가 진짜 지민이 여친이다! 그 말하고 깽판치고! 그 다음 한 며칠 뒤에 지민이 엄마네 회사 찾아가서! 집문서 찾는 거 도와달라고 하면 되지! 지민엄마 비서가 집문서 훔쳐갔다며! [* 54화 해결책을 찾자! 5편]


가인
어... 그렇긴 하지!


조이
그러니까 가서 깽판치고 오자!


태형
난 저 의견 적극 찬성!!


정국
나도!!


예리
난 정국이가 찬성이라면 당연히!!


은하
어휴~ 남친밖에 모르는 바보. 나두 찬성!!


가인
난 당연히... 찬성이지!!!


가인
결혼식은 3시부터니까!


조이
2시에 모이자! 결혼식장까지 가려면 오래걸릴지도 몰라!


정국
ARMY 회사 회장님(지민엄마)께 부탁드려서 차를 빌리는 건 어때? 누나!


조이
그거 좋은 생각이다.


정국
나 지민형 비서누나 전번 있어! 내가 전화할께!

지민의 비서
[정국도련님. 왠일이십니까?]


정국
[누나. 오랜만! 조신아가 지민형이랑 동거한다 그래서 지민형 만나지도 못하고 걱정되지?]

지민의 비서
[당연히 걱정되지요. 회장님께서 도련님이 돌아오시면 바로 회사로 데리고 오라 하셨는데... 회장님도 많이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정국
[걱정마. 조신아가 지민형 함부로 대하면 죽일거야. ]

지민의 비서
[근데 무슨일로]


정국
[아~ 그게 회사차 우리 좀 빌려줄 수 있나 해서]

지민의 비서
[저희 회사차를요? 갑작스럽네요.]


정국
[아니, 그게 이번주 토요일에 조신아랑 지민형이 결혼을 한다네? 그래서 결혼식장에 좀 가려고]

지민의 비서
[네? 지민도련님이 결혼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