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通罗曼史[灿白]
59{星期二}


/ 스윽-

친구
“ 뭐야, 변백 어디가? “



변백현
“ .... “

-백현은 말없이 가방을 챙겨, 교실 문 앞으로 간다.

/ 드륵!



변백현
“ ...? “

-백현이 문을 열기도 전에, 밖에서 누군가 문을 열었다.



박찬열
“ ... 변백현, 어디가. “

-찬열이었다.



변백현
“ .. 비켜, 갈거야. “

/ 툭..


박찬열
“ .. 너, “

/ 멈칫-



박찬열
“ 이대로 가면, 난 더이상 너랑 얘기 안할거야. “


변백현
“ .... “

/ 꽈악..



변백현
“ ..그러던지, “

-백현이 그대로 찬열을 지나쳐 나간다.

/ 저벅, 저벅...


박찬열
“ ... 하.. 씨발... “

/ 타닥!!

-찬열이 이대로 백현을 놓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백현을 즉시 따라나간다.

/ 저벅, 저벅-



변백현
“ ... “

‘ 나쁜새끼... 누구 맘대로.. 얘기를 안해? ‘

-분노에 가득 찬 발걸음으로, 집을 가는 백현이다.

/ 터벅, 터벅-


변백현
“ ...? “

‘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발소리가 하나 더 나는거 같은데.. ‘


변백현
“ ... 박찬열인가. “

‘ .. 됐어, 무시할거야. “

/ 스윽..

-그때, 뒤에서 따라오던 사람이 백현의 가방끈을 잡아왔다.


변백현
“ ... 하.. 이거 놔, 박찬ㅇ.. “

/ 콰악!!!


변백현
“ 윽!!! 흐읍!!! “

-찬열인 줄 알았던 사람은, 백현의 입을 손수건으로 막았다.


변백현
“ 흐... 으.. 읍..! “

-점점 몸에 힘이 빠져갔다.

“ 변백현!!!!!! “


변백현
“ ... ㅇ.. 열.. “

/ 툭..

-시야에 보인 찬열을 마지막으로, 이내 의식이 끊겼다.

변백현
“ 흐윽!!!.. “

/ 스륵..

박찬열
“ 악몽꿨어? 식은땀이 나네.. “

변백현
“ ... 하.. 다행이다... “

/ 포옥..

박찬열
“ 무슨 꿈이길래- 응? “

변백현
“ 너랑.. 멀어지고... 다시 석진후한테 잡혀가는 꿈이었어.. “

박찬열
“ 무서웠겠네... “

변백현
“ 으응.. “

박찬열
“ 난 절대, 너랑 멀어지지 않을거니까 안심해. “

변백현
“ 정말..? “

박찬열
“ 당연하지,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널.. “

/ 콰앙!!!


박찬열
“ 변백현!!!!! 현아!!! “


변백현
“ ... “

‘ .. 찬열.. “


변백현
“ ... 열... ㅇ.. 아.. “

박찬열
“ 지켜낼거야, 꼭. “

/ 타닥..!!


박찬열
“ 씨발!!! 변백현!!! “



변백현
“ ... 푸흐... “

‘ 이거.. 다 꿈인가봐.. 찬열아... ‘

‘ 빨리... 다시 깨어났으면 좋겠다... ‘

/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