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竞赛3】你胜过金钱,金钱胜过你
第二集


뚝-..뚝-..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열고 닫았던 입은 굳게 닫혀있었으며

그의 몸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있었다

나
아..재미없어..나한테 맞는 상대가 없는건가..

손에있던 단검은 먼지처럼 사라졌고 잊고 있었던 민윤기가 숨어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있었다

나
근데..

나
왜 이런 누추한곳에 이런 귀한분이?


민윤기
...알고있었네

나
조직들중에서도 2위이신 S조직 민윤기 보스께서

나
왜 찾아 오신건지?


민윤기
...

윤주의 모습은 마치 호러물과도 비슷했다

얼굴에 자잘자잘하게 튄 피들과 검은 정장과 앞에 있는 남자의 시체


민윤기
나를 잘 알아주니 고마운데..

나
?


민윤기
우리 조직에 들어와서 일할생각없나?

나
..아..

윤기는 2위 조직보스가 이렇게 친히 권유를하면 당연한듯 수긍할줄 알았지만

나
싫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말에 꽤 충격을 먹었다


민윤기
..ㅇ..왜?

나
싫으니까요 용건 끝나셨으면 가보겠습니다


민윤기
아,아니 잠깐만 왜? 도대체 왜 거부하는거야? 2위 조직 정도면 할만하지않아?

나
...후회하실겁니다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선 자리를 떠났다


민윤기
..아니 도대체 왜?!

그래서 그 뒤로 매일매일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말한다


우리 조직들어와


뭐 원하는거 있어? 사줄까?


원하는게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께

나
제발 좀..꺼져...

그때부터 지겨운 권유가 시작되었다

촤악-!

- 꺼헉-...

털썩-

나
하..니 목숨 값은 5억 잘 받아간다


민윤기
난 5억보다 더 줄수있는데

나
아 깜짝아



민윤기
사람죽이는 놈이 이런걸로 놀라?ㅋㅋ

나
아 그건 그거고 비켜


민윤기
진짜 들어올 생각없어?

나
어

윤주가 걸어가는 곳들을 뽈뽈뽈 쫓아오며 계속 물어봤지만 돌아오는건 거부 뿐이였다


민윤기
진짜?

나
어!! 안가 절때로!!


민윤기
왜 그 이유나 좀 들어보자

나
내가 싫다는데 이유가 있어야하나?

나
니가 몇번을 말해도 난 아니요 라고 대답할거야 그러니까 그만 포기하고 가


민윤기
너 돈만있으면 되잖아

나
그래도 싫은 사람은 가려가면서해


민윤기
와 너 되게 상처받게말한다

나
나랑 뭔 상관이야


민윤기
그러면 그렇게하자

나
뭐


민윤기
너가 그렇게 자신있어하는 니 마력,실력 총 동원해서 나 이기면 니가 원하는 만큼 돈줄께 뭐든지

아무관심도 없는체 터벅터벅 걷던 발걸음은 어느새 멈춰서서 윤기를 바라봤고

윤주의 한쪽 눈썹이 꿈틀댔다


민윤기
대신 내가 이기면 너는 내 조직에 들어오는거고 어때?


꽤 괜찮지않아?

윤주는 그의 말의 한쪽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고개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녀의 웃음은 여유로워보이면서도 소름끼쳤다

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