爸爸,我爱你 [BL]

70°

류 지성

" 오늘도 잘 쓸게?

/ 준면의 지갑을 들고 나가는 지성이다.

/ 쾅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

/ 준면은 입술에서 흐르는 피를 닦는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하... 교복은 또 언제 빠냐...

/ 준면이 일어나려는데, 창고문이 조심스레 열리면서 재현이 보였다.

/ 끼익...

(17)이 재현

" 저, 저기... 선..배님... 괜찮으세요?...

/ 재현이, 손수건에 물을 묻혀 준면에게 건낸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어떻게 알았어?

/ 준면이 손수건으로 피를 닦으며 묻는다.

(17)이 재현

" 아.. 그게...

/ 재현은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더니 말한다.

(17)이 재현

" 서, 선배님이..!! 잘생기셔서... 따라.. 왔어요...

/ 하며 귀를 보니, 새빨개져 있었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너 나 뭔지 몰라?.. 나 왕따야, 그래도 좋아?

(17)이 재현

" 왕따가.. 나쁜것도 아닌데요... 창피한게 아니라... 억울한거라고 생각해요...

/ 하며 손수건을 가져가, 준면의 입술에 묻은 피를 닦아준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재현아,

(17)이 재현

" 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사귈래?

(17)이 재현

" ㄴ, 네?? 정말요??!! 좋아요!!

/ 재현은 손수건을 던지고 준면에게 가 안긴다.

(18)김 준면 image

(18)김 준면

" 푸흐.. 고마워.. 재현아...

(17)이 재현

" 저도 진짜 고마워요.. 선배님...

/ 그렇게 한참을 안고있는 둘이다.

/ 그렇게 우리는 연애를 시작했고, 졸업도 함께했다.

/ 비밀연애라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 준면이 졸업할 때, 지성을 신고했고, 그로 인해 지성은 소년 교도소에 가게 되었다.

/ 그렇게 5년 후,

/ 저벅, 저벅

/ 그냥 평소와 다를게 없었다.

/ 재현이와 데이트를 하고,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22)이 재현

" 어? 형! 신발끈 풀렸잖아.. 정마알... 얼른 묶어! 넘어질라..

(23)김 준면 image

(23)김 준면

" 아.. 그러네,

/ 준면이 허리를 숙여 신발끈을 묶고 있었을 때였다.

/ 빵빵!!!

/ 꺅!! 피해요!!!

/ 얼른 피하세요!!!!

(23)김 준면 image

(23)김 준면

" ..뭐야...

/ 하며 고개를 든 순간, 옆에서 차가 오는게 보였다.

/ 피하기엔 늦어있었다.

(23)김 준면 image

(23)김 준면

" 아, 안ㄷ... 재현이..!!

/ 그 짧은 찰나, 옆으로 고개를 돌려 재현을 봤을때, 재현은 날 앞으로 밀었다.

/ 퍼억

/ 털석

/ 준면이 그로 인해 앞으로 넘어졌고, 넘어지자 마자 뒤로 시원한 바람이 지나갔다.

/ 꺄악!!! 어떡해!!!!!

/ 사람이 치였어!!!!!!

/ 119좀 불러봐요!!!!!

(23)김 준면 image

(23)김 준면

" ...아, 아.... 재, 재현....

/ 준면은 차마 고개를 돌릴 수 없었다.

/ 손이 덜덜 떨려왔다.

/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미세한 목소리,

/ ...사... 랑해...

/ 이게 재현이의 마지막 말이었다.

(23)김 준면 image

(23)김 준면

" ...

/ 이후 준면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 귓가에는 재현이의 마지막 말이 계속 멤돌았다.

/ 그리고 재현이를 친 범인은, 날 괴롭히던 아이.. 류 지성 이었다고 한다.

/ 들어보니, 나 때문에 교도소를 다녀온게 억울해서.. 나를 치려다가 재현이가 대신 치이게 된거라고 했다.

/ 그 말을 듣고, 죄책감이 한번 더 몰려왔다.

/ 차라리 그냥 넘어갔더라면, 신고하지 않았더라면, 재현이는 살았을텐데

/ 지금 내 옆에서 자고 있었을텐데,

/ 이런 생각들로 하루 이틀을 살아가다, 대학교 선배인 민석이 형이 날 데리고 병원을 갔다.

/ 우울증이라고 했다.

/ 사람을 좀 만나야 되겠다고,

/ 사람이 제일 무서운데, 어떻게 사람을 만나야 할까..

/ 그러다, 민석이 형이 내 동갑의 친구를 한명 소개시켜 줬다.

제가 어려운 부탁 한것도 아니고.. 댓글 20개만 넘겨주세요...

구독자수는 74인데 댓글은 되게 적어요..

심지어 첫화에도 댓글 많은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 연재하는거 쉽지 않아요

피곤하고 졸리고 소재도 없어요

그나마 댓글봐서라도 열심히 쓰는건데

저는 이 글 쓰면서 어색한 부분 있으면 수정하고, 가끔 몇번 날라갈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또 다시쓰고

분량 혹시 적은게 아닐까 신경쓰면서 써요

그리고 다른 멤버들 과거랑 연관짓게 하려고, 전에 쓴 화 돌려보면서 쓰고있고요.

절대 전 대충 쓰지 않아요.

근데 댓글 한번 써주시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제가 꼭 뒤에 이렇게 눈팅하지마라 해야 20개 겨우 넘기고

물론 첫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그분들은 정말 감사드려요 진짜..

그리고 정말 할 말이 없으시다면 .이라도 찍어주세요

그거갖고 뭐라 안합니다.

이 글을 썼는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냥 대충쓰고 팬플러스 그만 둘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