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结] 精神病先生,我不喜欢你。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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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玧其
不要越界


그렇게 여주는 구겨진 종이를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깨끗한 종이를 꺼내들었다.

새로운 종이는 마냥 하얗지만은 않았다.

깨끗하지만 검정색을 띄는 종이.

현재 여주의 심정은 그 만큼 불안정하며 여유가 없다는 뜻이겠지.

그렇게 결국 여주는 윤기와 석진의 품으로 돌아갔다.

여주는 결국 집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현관문이 열린다.


김여주
.....

막 돌아온 여주를 가장 먼저 반기는 사람은

마침 거실에 나와있던 '윤기' 였다.


민윤기
....김여주?


김여주
응...


민윤기
뭐야...?


민윤기
진짜 돌아와준거야?


민윤기
진짜로??


김여주
...응ㅎ


민윤기
와.....나 꿈꾸냐?


김여주
아닐...껄?


민윤기
대박....


민윤기
야 김석진!!!!!!


김석진
왜 뭐 왜 불르는ㄷ


김석진
.....


김석진
김여주 네가 왜 여기에 있...지?


김여주
내 집이니까?


김석진
뭐야


김석진
박지민 버렸냐?


김여주
버리다니 미쳤어?


김여주
그냥...영월이도 보고싶어서ㅎ


김석진
에휴


김석진
영월아!!!이리 좀 나와봐라!!!!!

그러자 거실로 나오는 영월이.


영월
.......(왜 불르는데


김여주
영월아...ㅎ


영월
!!!!!

그러자 영월이는 몇년동안 떨어져있던 것 처럼 여주에게로 달려들어 안겼다.


김여주
와....우리 영월이 애정표현이 이렇게 많았던가?


김석진
와....영월이 저 시키 나는 문전박대하더니......


김석진
밥 줄때만 꼬리 흔들면서.......


김여주
내가 좋은가보지 뭐


민윤기
여주야


김여주
응?


민윤기
영월이는 그렇게 꼭 안아주고 있는데


민윤기
고양이는 안 안아주나?


김여주
...뭐?


민윤기
내 주인도 너인데요?ㅎ


김여주
닥쳐


김여주
강냉이 안 털은걸 다행이라고 여겨


민윤기
....나빴네


김여주
안 닥치냐


김여주
쫒겨나볼래?


민윤기
아니?


민윤기
그건 아니지ㅎ


김여주
됬고...나 조금 피곤한데ㅎ


김석진
방에 들어가서 잘래?


김여주
아니? 관심 좀 그만 주라고


김여주
나 혼자 마카롱 먹으면서 쉬게ㅎ


김석진
왠 마카롱?


김여주
이거....ㅎ


김여주
나한테 아주 특별하고 고마운 사람이 준거야


김석진
좋겠네ㅋㅋㅋㅋ


김여주
좋지...당연히 좋지


김석진
많이 먹어라 돼지야


민윤기
여주같은 돼지가 어디에 있냐? 돼.지.야


김석진
시발것이?


김여주
그만......


김여주
왜 또 병맛으로 방향이 흐르는건데.....


김여주
휴식...좀....ㅎㅎㅎ


김석진
아....그래 그래!


민윤기
피곤하면 쉬어야지ㅎ


김여주
응...그렇지ㅋㅋㅋ


김여주
그럼 전 특.별.한 마카롱님을 먹기위해서 저는 제 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렇게 여주는 여주의 방으로 들어간다


김석진
....나는 안 주고 지만 처 먹네?


민윤기
특별한 사람......? 누굴까?


김석진
남친...?


민윤기
그럼 난데ㅎ


김석진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