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结] 前世今生(第二季)
lily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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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知恩
皇后_皇帝的女人



박여주
하윽...


박여주
어디야...

???
언니...

???
언니...?


박여주
...!

여주 앞에는 9살쯤 보이는 꼬마 아이가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 보였다


박여주
ㄴ...너...


박여주
저번에 그 얘지?


박여주
너 누구야, 나 어떻게 알아?

???
...

???
네가,

???
버린 사람

???
기억도 안 나는구나?

갑자기 어린 아이의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
나는 너 때문에

???
춥고 더럽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곳에서 지금까지 혼자버텨왔는데

아이는 여주를 위 아래로 살펴보고는 팔짱을 끼며 말했다

???
넌 잘 살고 있네?


박여주
누구야...넌...

가슴 한 쪽이 답답하다...

뭔가...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뭔가 큰 걸 까먹고 있는 것 같아...

뭐지, 대체 뭘 잊어먹은거지...


박여주
흐윽...!

또...또...

목이 조여와...


박여주
헉...


박여주
허윽...


박여주
헉!!


민윤기
뭐야, 너 괜찮아?


박여주
하...하...


민윤기
그리고 또 왜 바닥에서 자 침대에서 자라니까


박여주
하앜...하...


민윤기
왜 또 악몽 꾼 거야?


박여주
ㄱ...괜찮아요...


민윤기
일어나 침대에서 자


박여주
아...네...

여주가 일어나려고 하자 털썩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다시 바닥에 주저앉았다


박여주
아야...


민윤기
왜 그래...?


박여주
그냥...


박여주
힘이 좀 풀렸나보네요.


민윤기
...


민윤기
실례할게

윤기는 여주를 안아 들어올렸다

여주는 당황할 수밖에...


박여주
뭐하ㄴ...


민윤기
바닥에 있을 순 없잖아 ㅎ


박여주
소파도 있는데...


털썩

윤기는 여주를 살포시 침대 위에 올려주었다


박여주
혼자 와도 됐었는데...


민윤기
데려다줘도 그래...


박여주
그리고 굳이 안아서 데리고 올 필요가 있냐고요...


민윤기
네가 바닥에 있었으먼서...


박여주
지금 몇 시죠?

여주는 윤기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웃으며 말했다


민윤기
새벽 1시 39분


민윤기
그니까 빨리 자


민윤기
키 안 큰다,


민윤기
키 안 큰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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