假爱
第14集 | 它正在一点点地改变吗……?



지난 이야기 ,


도여주
아까....

도여주
임여경이 너보고 뭐라했ㅈ......


박지민
손 다쳤잖아





그냥 그 한 마디에 .

나는 아무 짓도 못 하고 그냥 가만..히 .



박지민
..........


_그러곤 , 침대에서 내려와서 병원용 슬리퍼를 신더니 수액을 거는 링거대를 끌고 병실을 나간다.

도여주
ㅇ..야!!...

_여주가 말릴 틈도 없이 .



도여주
..........어딜 가는거야....



_다리가 풀렸는지 , 소파에 주저앉는다.




잠시 후 ,

드르르륵-]


_질질 , 링거대를 끌고 들어오는 지민.

도여주
너 어디 다ㄴ....

_그런 지민이의 손에는 구급상자가 들려있다.


_그대로 문을 닫곤 , 들어와서

_여주가 앉아있는 소파 옆에 앉지 .



박지민
손 .


...왜 이럴까 , 얘가 .


우선 내밀라고 해서 내밀긴 내밀었는ㄷ....

덥석-]


_서슴없이 한 손으로 여주의 베인 손을 잡는 지민.

_팔에 링거 주사가 꽂혀있는 손이지만 ,

_신경도 쓰지않고 구급상자를 열어 , 소독약을 꺼낸다.


_아무 말 없이 긁힌 부분을 소독해주고 .

도여주
ㅇ..아!......


박지민
힐끔-]


박지민
참아 , 아플 거야.


_호오 , 상처부위에 붙은 작은 먼지까지 입김으로 불어준다.

도여주
ㄴ..내가 하면 돼,



박지민
..가만히 있어 ,

_이어서 연고를 꺼내 , 상처부위에 발라주고는

_상처부위 면적이 넓기에 큰 밴드까지 붙여주고나서야 구급상자를 닫는다.



..왜일까

너가 나한테 이러는 게 이상하면서도

거부하고 싶진 않았어.



_닫힌 구급상자를 링거바늘 꼽힌 손으로 들려는 지민.

도여주
야!!... 잠깐만...


_입원해봤던 사람은 다 알지 않나.

_링거가 꼽힌 손을 힘 주게 되면 피가 고무관 안을 타고 역류하는 것 .

_물론 , 수액을 다 맞아도 역류하긴 하지만.

_그렇게 피가 수액 압력을 이기고 역류하니 , 놀란 여주지.

도여주
이거.... 간호사한테 가봐야하는 거 아니야?


_그에 지민이는 익숙한 듯 , 고무관을 한 두번 주무른다.

_그러더니 , 다시 몸 혈관속으로 들어가는 피.


박지민
....됐어

_무덤덤하게 구급상자를 들고 일어난 지민이가 다시 한 번 병실을 나간다.


도여주
.........

스윽 , 스윽-]

_지민이가 붙여준 밴드를 이리저리 손을 돌려가며 보는 여주.

도여주
......이상하네 ,


임여경이 뭐라 했길래 ....

......


박지민한테...막 상처준 건 아니겠..지



드르르륵-]

탁-]



박지민
..........

_병실에 조용히 들어온 지민이가 침대에 앉는다.

도여주
그.......

도여주
박지민.....


도여주
아까 임여경이 뭐...라고 했어,?


박지민
.....별 말 안 했어 .


더..이상 물어보면.....

...안되겠지 , 음...그래


벌떡-]

_자리에서 일어난 여주.


도여주
...이만 가볼게 , 그럼 .

도여주
빨리 낫고... 퇴원해서 집에 와 ..ㅎ


_애써 웃음을 지은 여주가 병실을 나가려 하자 ,



박지민
......있어도 돼 , 여기 .







++ 여러분 , 많이 답답하시죠 ?

++ 그럴 여러분들을 위해 한 마디 해드리자면

여우가 없는 고구마...라고 해두죠😁

여우는 없구요 , 그렇게 마냥 속이 턱턱 막히는 고구마는 아닐거에요 _ 안심하셔도 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자구요 ,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