来自:致那时的你_[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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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 타탕!! :

“ 아악!!! “

“ 거기 막으라고 씨발!!! “

??
“ 하아.. 하.. “

: 챙!! :

??
“ 윽!! “

< 총 싸움이 난무한 가운데, 어떤 남자와 나이프를 들고 싸우는 한 남성이다. >

“ 조직 간부급이나 되시면서.. 이정도밖에 안되는건가?!! “

: 화악!! 챙그랑-! :

??
“ !!!.. 씨발.. “

“ 그만 그 자리에서 내려와, 너한텐 과분하니까. “

??
“ … 하?.. “

: 휘릭-! 푹- :

“ 커헉!!!.. 윽!.. “

??
“ 니 까짓거.. 100번이라도 더 죽여줄게, “

: 타닥…! “

< 겁을 먹은 남자가, 문쪽으로 절뚝거리며 달려갔다. >

: 그때, :

: 철컹! 끼익-… :

“ ….!!! “

: 촤악!! :

“ 죽어!!!! “


박 찬열 (22)
“ ?…!!! “

: 쿠당탕!! :

: 철컥, 탕-! :

“ 커, 커헉!!… “

: 털석-… :

< 때마침 문을 열고 들어온 경수, 찬열과 마주친 남자가, 자신의 몸에 박혀있던 칼을 뽑아 찬열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

< 그로인해 찬열은 겁에질려 넘어졌고, 경수가 재빨리 총을 꺼내 남자를 죽였다. >


도 경수(22)
“ … 너.. 미쳤어? 아까부터 왜 자꾸 자빠져있는건데? “


박 찬열 (22)
“ 허, 허억!!… 우윽!… “

‘ … 어지러워.. 이, 이게.. 다.. 대체.. ‘

< 고개를 들자, 온갖 시체들과 피가 난무하는 현장에 헛구역질을 하는 찬열이다. >

: 덜덜.. :


박 찬열 (22)
“ 하… 하아.. “

‘ 아니, 야.. 이곳엔… 이곳은… 걔가 없어.. 없.. ‘

: 탁! :


박 찬열 (22)
“ 아악!!! 미, 미안.. 해!!.. 때리지.. 말아줘!!… 흐으.. “

< 경수가 넋이 나가보이는 찬열의 어깨를 잡자, 놀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찬열이다. >

< 아마 아까 그 남자가 자신을 괴롭혔던 강 현처럼 보였던 것 같다. >

??
“ … 얘 왜이래? “


도 경수(22)
“ 씨발… 야, 너 박찬열 좀 데리고 나가있어. “

??
“ 뭐? 무슨 개소리야.. 아직 우리 조직원들 싸우고있.. “


도 경수(22)
“ 내가 책임지고 니네 조직원 살려줄테니까, 저 등신새끼 데리고 나가라고. “

??
“ …. “

< 진지한듯 말하는 경수의 말에 한숨을 쉰 남자가, 이내 겁을먹고 덜덜 떨고있는 찬열을 일으켰다. >

: 화악-! :

??
“ 약속.. 지켜, 그리고 넌 따라와. “

: 철컥, 쾅-! :



도 경수(22)
“ … “

‘ 저 등신새끼.. 오늘따라 왜저러는거야, ‘

: 철컥-! 저벅.. 저벅.. :

< 한숨을 내쉬며, 총을 들고 전쟁터로 뛰어드는 경수다. >


: 화악! 쾅- :


박 찬열 (22)
“ 커헉!!.. “

< 찬열을 끌고나온 남자가, 이내 찬열을 벽으로 던졌다. >

: 슥- :

??
“ 야, 너 어디 아프냐? 간부씩이나 되는 새끼가.. “



박 찬열 (22)
“ …. “

: 꽈악.. :

??
“ … 너.. 우냐..? “

: 타악-! :

< 남자가 급히 찬열의 턱을 잡아올려, 얼굴을 확인했다. >


박 찬열 (22)
“ …!!! “

< 그리고 이내 남자의 얼굴을 본 찬열이, 놀란 듯 눈을 크게떴다. >


박 찬열 (22)
“ …. 벼, 변.. 변백… 흐읍!… “

‘ 어떡, 해… 완전.. 잘생겼어.. ‘

< 평소 소설에서 백현이 최애였던 찬열은,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놀라서 입을막고 어쩔 줄 몰라했다. >



변 백현 (22)
“ … 진짜.. 병신이다, 넌.. “

: 툭- :

< 그런 찬열을 보며 고개를 젓고는, 뒤로 물러나는 백현이다. >


박 찬열 (22)
“ … 허.. 진짜.. 대애박… “


변 백현 (22)
“ ….? “

: 치익, 탁- :

< 그런 찬열을 벌레보듯 쳐다본 백현이, 이내 담배에 불을 붙였다. >

: 후- :


박 찬열 (22)
“ 콜록!!.. 켁!… “


변 백현 (22)
“ 가지가지한다.. 진짜.. “

: 휙- :

< 연기를 내뿜자 기침을 하는 찬열에, 등을 돌려 담배를 피는 백현이다. >



박 찬열 (22)
“ …. “

‘ 변 백현.. 정말.. 변백현이야… ‘


박 찬열 (22)
“ … 조직이 달라서.. 나중엔 결국 싸우게 되지만… “



변 백현 (22)
“ 뭐라고? “

< 찬열이 작게 중얼대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백현이다. >


박 찬열 (22)
“ 네, 네?.. 아.. 그.. 아니에요!… 아무것도… “

: 툭… :



변 백현 (22)
“ ….?… “

< 자신에게 존댓말을 쓰는 찬열의 모습에 놀란 백현이 그만 담배를 떨어트렸다. >


변 백현 (22)
“ … 너, 너.. 방금… 나한테.. “


박 찬열 (22)
“ ….? … 아.. “

‘ 맞다.. 여기선 동갑이겠구나.. ‘

‘ 그리고… 소설속에서는 이 둘은 엄청난 앙숙이었지… ‘

< 찬열과 백현은 같은 조직일때부터 사이가 안좋았지만, 찬열이 다른 조직으로 스카웃되면서 둘 사이가 더 안좋아졌다. >

< 그래도 둘은 서로를 제일 믿었다. >

: 탁! :


변 백현 (22)
“ 너.. 그 조직에서 고문당했냐?… 대체 어떤 인성질을 했길ㄹ.. “


박 찬열 (22)
“ 아, 그.. 그게.. 아니라… 그…!! “

“ 자, 잘생겼어요!!.. 백현.. 씨… 아, 아니.. 백현아.. “


박 찬열 (22)
“ …. 헙!!.. “

‘ 마, 말해.. 버렸… ‘



변 백현 (22)
“ …. “

: 주춤.. :


박 찬열 (22)
“ 아.. 배, 백현.. “

: 타닥!! :

< 찬열이 점점 다가오자, 뒷걸음질 치던 백현이 이내 충격과 공포가 가득한 얼굴로 골목을 뛰쳐나갔다. >



박 찬열 (22)
“ … 아.. “

: 털석!… :

‘ 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