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是一名有着犯罪血统的警察。
我想忘记的一起性侵谋杀案(1)



임연서
하아......


정호석
뭐 안 좋은일 있어? 안색이 안 좋네


임연서
아...아니에요 피곤해서..


정호석
아..그래? 무리하지 말고


임연서
네

성폭행....


"연서야 ○○ 일 하고 올께"

"연서야 ○○ 왔다~!"



임연서
하아...

아니겠지

아닐거야...아니여야..되

그만 생각하고 일하자


임연서
피해자는...


임연서
37세 여성...이은정씨...


임연서
...

벌떡

터벅

터벅-

터벅

터벅-

끼이익

탁


터벅

터벅-


임연서
하아...


임연서
중얼)아니겠지...


임연서
중얼)...아빠..아니..아빠..였던 사람이...


임연서
중얼)아닐거야..


"연서야 아빠 일하고 올께"

"연서야 아빠 왔다~!"



임연서
하아...


임연서
다시 가자


쓱

"......"



임연서
흠흠흠~


임연서
쪼로록)

아메리카노를 먹어서 그런가

기분 풀리네

좋다

띠링


임연서
?뭐지

쓱



임연서
......

['연서야 언니도 너가 일하는곳에 들어가.'


임연서
....오늘..왜이래..



김석진
신고 들어왔어 가자



임연서
찌풀)

역시

피 비릿내가 진동을 하네


박지민
또 여성이네..


김태형
그럼 범인이 남자인거 아냐?


임연서
!


임연서
남자..(중얼


정호석
연서야..!


정호석
아까부터 왜 그래?


임연서
아..아니에요..


정호석
갸웃)



전정국
어? 이게 뭐지


임연서
뭔데?



임연서
쿵)......

심장이 내려앉는줄 알았다

아니길 바라고 또 아니길 바랬던 사람이

맞다

쿵

쿵-

쿵

심장이 빨리 뛴다

그 사람이 내가 이 일하는거 알고

저기 널부러져 있는

시체 처럼되는게 아닐까

무섭다

혹시

언니가 온다는것도

그 사람한테 날 넘기려고


임연서
허억....헉..헉...


박지민
야 괜찮아?


김석진
왜 그래?


임연서
헉...헉....


임연서
ㅈ..죄송해요...먼저...가볼께요...


김석진
아..혼자 갈 수 있어?


김석진
야 태형아 너가 같이 가줘라


김태형
알았어



김태형
야...너 진짜 괜찮은거 맞아..?


김태형
안색이 너무 안좋은데..?


임연서
....ㅇ..안 괜찮아요..


임연서
무서워요...너무....무서워요...


임연서
주륵)


김태형
ㅇ..야 갑자기 왜 울어

너무..

무섭다

아까 피 비릿내가 진동한던 곳에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그 자리에 널부러져 있을거 같아서

내가 그 사람의 다음 타겟이 될거 같아서

너무 무섭다


임연서
흐윽...흑....흐아앙(?)


김태형
ㅇ..야..

처음...

아니

오랜만이다

이렇게

서럽게 운게

그때..이후로 처음..이지

몇분후


김태형
다 울었냐?


임연서
훌쩍)..네..


김태형
그래서 왜 울었는데


임연서
그게....

띠링

['연서야 언니 내일부터 일해'

['우리 연서 오랜만에 보겠네?'


임연서
ㄱ..그게...


임연서
죄송해요..ㄴ..나중에..말해줄께요...


김태형
뭐...그러든지

벌컥

휙


김석진
연서야 괜찮아?!


임연서
아..네


김태형
얘 아까 울었데요~


임연서
아! 그걸 왜 말해요!!


김석진
뭐?!?!! 울어?!


김석진
야 김태형!! 니가 울렸지!


김태형
어..어?! 뭐? 내가?


김석진
그래!

매일

시끄러운

이곳


하지만....

언젠가엔..

이곳에

내가 없겠지...

..그게 내일 일 수 있어

언니가

오고..

...무서워

너무...무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