嘿,韩汝珠。我也是个男人吧?
70. 我只想抱抱你。



지민이는 하는 수 없이 여주를 안아주었고 , 그에 미소 지으며 말을 꺼내는 여주다.


한여주(22)
너는 진짜


한여주(22)
따뜻하구낭 _


한여주(22)
어째 3년전이랑 똑같아요 ,ㅎ


박지민(22)
나는 똑같은데 ,


박지민(22)
너는 왜 더 예뻐졌냐 _


한여주(22)
흐이이...


한여주(22)
마음에도 없는 소리는 갠챤습니다 !


박지민(22)
완전히 취했네 , 한여주 .


한여주(22)
에에.. 취햇써...


한여주(22)
나 이제 잘래ㅐ..


여주가 지민이 품에서 나오려하자 ,

지민이는 더 끌어안고는 하는 말이



박지민(22)
너가 먼저 안기기도 했고 ,


박지민(22)
내가 하고싶기도 하고 .



박지민(22)
내가 설마 공주님을 안기만 하겠어 _ ㅎ



한여주(22)
...나 잘거야


여주는 부끄럽다는 듯 이불을 뒤집어쓰곤 침대에 누웠다.



박지민(22)
ㅎ , 내가 못 잡아 먹을 것 같아 ?



박지민(22)
이봐 , 한여주

지민이는 하다못해 자기가 이불을 걷었는데 ,


박지민(22)
이불 좀 걷어ㅂ...



한여주(22)
크릉....Zzzz...



박지민(22)
푸핳 , 한여주 아주 단단히 취한거였구나


그렇게 그 밤은 순순히 떠나갔다고 한다


다음날 _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쨍쨍한 햇빛에 , 눈을 뜨는 여주다 .


툭툭 -)

지민이에게 일어나라며 어깨를 툭툭 쳐보기도 했고 ,

눈이 떠지지않는 자신에 기지개를 피며 까마귀 소리(?) 도 내보는 여주였다 .

그 와중에도 절실하게 느껴지는

두통.

지나친 음주 뒤에 오는 불청객 1호 .


한여주(22)
아이씨....


한여주(22)
어제 뭐했는지 하나도 기억안 나 ...


한여주(22)
몇 잔을 마신거야 ,



박지민(22)
피식-)) 그러니까 말이야 ㅎ


한여주(22)
박지민 , 너 나 몇 잔 마셨는지 알아 ??


박지민(22)
몰라 ㅎ


박지민(22)
근데 너가 좀 취해서 나한테 애교 부린 건 기억나 :)


한여주(22)
....


한여주(22)
(( 깊은 좌절 ))


한여주(22)
하아... 얼른 체크 아웃 하자


박지민(22)
ㅋㅋㅋㄹㅋㅋ


박지민(22)
좋아 ㅎ


밖에서 까지 머리 한 쪽을 움켜잡고 있는 여주에 ,

혜은이가 시비거는(?) 말투로 말을 걸었다.


구혜은(22)
잘 한다 _


구혜은(22)
니 그거 어제 술 오지게 마셔서 그런거 아니냐


한여주(22)
어..ㅎㅋ


구혜은(22)
박지민 없었으면 어쩔 뻔..ㅎㅋ


한여주(22)
그러게 ,


한여주(22)
안 그래도 어제 못 볼 꼴 얘한테 다 보여줬어


구혜은(22)
못 볼 꼴이라니 ?


박지민(22)
미소))


한여주(22)
애교


한동안 말이 없던 혜은이는 끝내 말문을 열어서 하는 말이 ,


구혜은(22)
...더럽다 이것들아


혜은이 시점 = 전지적 독자 시점 = 작가 시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