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真的是精神病患者吗……?
판다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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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志龍
如何温暖地去爱


ㅡ이번화는 여주시점으로 진행됩니다.ㅡ

눈을 비비며 일어나니 코끝을 맴도는 고소한 향기가 밖에서 나고 있었다.

난 이끌리듯 이불을 정리한 뒤 방을 나섰다.

ㅡ철컥


강여주
눈을비비며)우음.....맛있는냄새애...


송민호
ㅇ...어....깼네..?

나는 다리가 너무 무거워서 의자에 털썩 앉아버렸다.


강여주
뭘이렇게...많이했어?

식탁위를보니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나란히 있었다.


송민호
그냥...오랜만이 솜씨좀 뽐내봤즹~

민호가 기운이 돌아왔나보다..어제일때문에 화난줄 알았는데...


강여주
ㅋ....맛있겠다...먹어도되?

민호가 얼른 숟가락,젓가락을 내앞에 놓고 얼른먹으라고 말했다.


강여주
잘먹겠습니다아.


송민호
턱을괘고 나를 쳐다본다)오늘 어디나가?


강여주
우물우물)으음...아니 없엉...당분간 밖에 안나갈꺼양

나는 볼에 음식을 가득넣은 후 말했다.


송민호
그럼 당분간 나랑 놀자. 나 스케줄 끝났어!!


강여주
그래! 뭐하고 놀건데?

민호는 자기머리를 두드리더니 말했다.


송민호
다 플랜을 짜놨지 ㅋㅋ

내가 밥그릇을 다비울때쯤 진동이 울렸다.

ㅡ지이이이잉


강여주
음??....

지용씨였다.

나는 한숨을 푸욱 내쉰뒤 전화를 받았다.


강여주
여보세요오....


권지용
ㅡ아 강여주. 밥은 먹었어?


강여주
네에....저기...

나는 어제있던일을 제발 잊어달라며 지용씨에게 애원을했다.


권지용
ㅡ푸웁ㅋㅋ

그러자 건너편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권지용
ㅡ킄ㅋㅋㅋ

그때 민호가 나를 불렀다.


송민호
쭈우!! 뭐하고싶어??

얘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권지용
ㅡ......


강여주
아.....그...그냥 놀자 ㅎㅎ


강여주
나 전화 통화좀하구

다시끔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댔다.


강여주
미안해ㅇ...

나는 순간 소파에 눕혀졌다.


강여주
뭐하는거야??!!전화받고 있잖아!!


송민호
음....

민호가 내전화기를 들고 자기방으로 들고 들어갔다.


강여주
야!!!

내가 문고리를 잡아당겼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강여주
문열어!!!문열라구!!

아무리 해도 안열자 나는 귀를 문에다 갖다 댔다

안에서는 지용씨의 화난목소리가 들렸고

그걸 놀리듯 민호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권지용
ㅡ허..? 뭐하시는거죠?


송민호
뭐하긴요 여주지키죠


송민호
당신이 여주 좋아하는건 아는데...


송민호
당신이 여주랑 사귀면 행복할거같아?


송민호
아니 전혀? 그때 여주 심하게 다쳤을때 여주 걱정해주기나했어? ㅋㅋ


송민호
당신 여주 걱정하긴 커녕 외국갔었잖아.


권지용
ㅡ저기요. 그건....


송민호
그니깐.. 여주곁....

ㅡ콰앙

난 문 손잡이를 소화기로 내리쳐 문을 따(?)버렸다.


강여주
하아...흐으...내놔...


송민호
어...?

민호는 몇초간 벙쪄있었다.

그런 민호의 손에서 난 내 휴대폰을 들었다.


강여주
미안해요. 내가 다시 연락할게요.


권지용
ㅡ네.

맨날 지각하는 작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