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医生,并且...
第41集 “我是一名医生,而且……”



04:57 PM
그날 오후



김여주
여보세요?


김태형
'끝났어?'


김여주
나 응급수술 잡혀서 한 3시간 반은 걸릴 것 같아..


김여주
서윤이만 데리고 가, 나 이따 늦게라도 갈게...


김태형
'괜찮으니까 미안해하지 말고, 서윤이는 내가 데릴러 갈게'


김태형
'걱정하지 말고, 수술 잘해. 우리 여주ㅎ'


김여주
알았어.. 나 얼른 가봐야겠다, 끊을게


김태형
'그래, 얼른 가, 사랑해'


김여주
나도..ㅎ




그렇게 서윤이를 데리고, 백화점에 간 태형이었다.



김서윤
아빠, 뭐 살거야?


김태형
우리 딸 신발도 사고, 엄마꺼 구두도 사고ㅎ


김서윤
진짜아-? 서윤이 신발 살거야?!


김태형
응, 얼른 사러 가자ㅎ



그렇게 부모님께는 늦을 것 같다 연락을 하고

신발을 사서는 서윤이와 함께 여주 진료실로 온 태형이었다.



김태형
서윤이 좋아요?ㅎ


김서윤
웅!! 완전 조아!


김서윤
나 이거 친구들한테도 자랑하구, 이따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도 얘기할꼬야-!


김태형
어이구, 신났네 신났어ㅎ



김서윤
아빠, 우리 나갔다 오자아


김태형
우리 딸 심심했네


김태형
아직 시간 많으니까 그렇게 할까?


김서윤
웅! 빨리이-!



그렇게 마실 것도 먹고, 선생님들도 만나며

꽤 돌아다니다가, 진료실로 와서는 피곤했는지 의자에 앉아있는 태형의 배에 엎드려 잠이 들었고

태형도 그런 서윤을 보고있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1시간 뒤



수술실에서의 여주는


+
다 됐다, 다들 수고했어요


김여주
수고하셨어요ㅎ

+
김쌤, 봉합만 마저 해줘


김여주
넵




김여주
하아.. 다 됐다...ㅎ


김여주
이제 ○○이 마저 정리해서 입원실로 옮길게요



+
수고하셨어요, 김쌤


김여주
도와주시니까 잘 끝냈죠ㅎ

+
얼른 가보셔요, 피곤하실텐데


김여주
이만 갈게요, 고생했어요ㅎ




김여주
오빠...?


김태형
와락-) 우리 여주 이제 끝났어?


김태형
수고했어, 우리 애기ㅎ


김여주
어머님하고 아버님한테 안갔어...?


김태형
지금 같이 가면 되지


김태형
쪽) 얼른 이리 앉아봐ㅎ


여주를 의자에 앉히고는 아까 사온 신발을 꺼내고서 신겨주는 태형이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


김태형
우리 여주, 이제 내가 사주는거 마음껏 신고


김태형
나랑 평생 같이 다니자


김태형
내가 많이 사랑해..ㅎ


김여주
나도... 나도 많이 사랑해..


김태형
울지 말고, 얼른 가서 얼굴 보자


김여주
안울었거든...?!


김태형
오구, 그랬어요?ㅎ


김여주
진짜...


김서윤
엄마아..


김여주
우리 딸 잘 잤어요?


김서윤
네에..


김태형
자, 그럼 우리 공주님들 배고플텐데 갈까요?ㅎ


김여주
가자ㅎ




작가
작가가 생일이여서 기분이 좋아서 찾아왔습니다아아-!


작가
근데.. 이제 진짜 시험 끝나고 돌아올 듯 하네요ㅠㅠ


작가
그럼 진짜 갈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