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医生,并且...

第71集 “我是一名医生,而且……”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보야아-

김서윤 image

김서윤

엄마아-!! 서윤이 왔어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우리 딸 왔어?ㅎ

김서윤 image

김서윤

나, 나 엄마한테 갈래애

김여주 image

김여주

이리와-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씁, 어딜. 안돼 김서윤

김서윤 image

김서윤

아 왜애!!

김태형 image

김태형

엄마 서윤이 못 안아줘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보도 서윤이 안지 말고

김서윤 image

김서윤

아니이, 어제 까지도 안아줬다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씁, 엄마 뱃속에 동생들 있으니까 안돼

김태형 image

김태형

가서 손 씻고 오자, 우리 딸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이고, 진짜. 가서 손 씻고 오세요, 엄마 안아줄게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쓰읍, 김여ㅈ..

김여주 image

김여주

자자, 얼른 가세요

김서윤 image

김서윤

네에!!

그렇게 손도 씻고 옷도 갈아입으러 간 둘.

거실에 남아서는 언제 울었냐는 듯이 그 둘이 귀여운지 피식 웃으면서

태형의 짐을 정리하기 시작하는 여주였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으휴 진짜ㅎ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니 이 사람은 무슨 옷을 이렇게 하나도 안입었대, 얼마나 바빴으면

김여주 image

김여주

하여간 진짜... 어휴

그렇게 여주가 태형의 짐을 정리하고 있던 도중, 금방 나오는 둘이었다.

김서윤 image

김서윤

엄마아!!

그렇게 달려나와서는 여주에게 안기는 서윤이었고,

그런 서윤이를 안아주는 여주였다.

물론, 앉아있는 상태에서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휴, 김서윤 진짜

김태형 image

김태형

엄마한테 안기지 말라니까, 왜 저렇게 말을 안들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누굴 닮았나 몰라

김서윤 image

김서윤

누구 닮긴!! 아빠 닮았지-!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러지, 우리 딸 아빠 닮았지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래도 서윤이가 아빠보다 말은 훨씬 더 잘듣네

김서윤 image

김서윤

그럼!!! 내가 누군데

김태형 image

김태형

허, 김서윤 뭐라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 진짜, 아빠 오랜만에 봤는데 그럴거야?

김서윤 image

김서윤

베에- 약속도 안지켰으면서

김서윤 image

김서윤

난 우리 엄마가 제일 좋거든?!

김태형 image

김태형

허, 참나. 그래 나도 너 싫다 싫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나도 내 와이프만 좋아할거다

김서윤 image

김서윤

엄마 내꺼거든?!

김여주 image

김여주

어휴, 둘 다 그만

김태형 image

김태형

뭐래 진짜, 엄마는 아빠 꺼거든?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빠가 엄마랑 결혼했는데 왜 김서윤꺼야?

김서윤 image

김서윤

아니거든- 엄마 내꺼거든!! 그치이

김여주 image

김여주

엄마 서윤이꺼지-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허, 김여주 진짜

김태형 image

김태형

방금전까지만 해도 나 보고싶다고, 막 나 없어서 불안해서 쓰ㄹ..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만, 여보야. 서윤이 듣는다

김서윤 image

김서윤

왜애?? 엄마 무슨 일 있었어?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니야ㅎ 서윤이 엄마랑 놀까?

김서윤 image

김서윤

좋아아!!

김태형 image

김태형

얼씨구? 아주 둘이 나 없는 동안 완전 뭐 잘 놀았겠네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래, 둘이 실컷 놀아라

김태형 image

김태형

나는 짐정리나 해야지

김서윤 image

김서윤

하.. 진짜. 아빠는 맨날 삐져

김태형 image

김태형

김서윤, 저거 진짜

김여주 image

김여주

자자, 둘 다 그만.

김여주 image

김여주

우리 딸 오늘 재밌게 놀았어??ㅎ

그렇게 또 매번 여주가 자기꺼네, 아니네 하고 싸우다가는 삐진 태형이었고

여주랑 서윤이는 신나게 놀고서는

다행이 여주가 먹고 싶은게 생겨 바로 해 먹고, 얘기 좀 하다가는

태형이 부모님도 오시고, 다들 자러 들어갔다.

02:26 AM

그렇게 새벽 2시가 넘는 시간

저녁에 먹은게 안 좋았는지, 또 일어나서는 화장실로 향하는 여주였다.

태형은 그동안 잠도 못자 피곤해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