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医生,并且...
第9集 “我是一名医生,而且……”




이지은
오빠가 이렇게 집에 안 들어오고, 연락도 안하고


이지은
너 무시하고, 그러고 지낸게 얼마나 됐냐고


김여주
... 아니야...


이지은
빨리, 아니면 내가 전화해본다?


김여주
ㅇ...안돼..


이지은
하아... 알았어


이지은
기다릴테니까, 천천히... 응?


김여주
1달... 1달 정도...


힘들게, 고개를 푹 숙이고, 울음을 참는 것 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1달이라고, 힘들게 말한 여주였다.



이지은
김여주... 나 봐봐


김여주
도리도리)...흡...


이지은
그럼 지금까지 통화할 때는, 왜 아닌척이었는데?


김여주
그냥... 끕... 얘기하면 너 또 걱정할 것 같아서... 흐으..


이지은
야!!


이지은
할머니가... 할머니가 나한테 뭐라 얘기하고 가신지 알잖어


이지은
근데, 근데 왜 혼자서만 그래, 어?


이지은
힘들면 힘들다, 오빠가 변했음 그것땜에 무섭다


이지은
그렇게 얘기를 했었어야지!!


그렇게 울고있는 여주를 안아 등을 토닥여주는 지은이었다.



김여주
나... 나 너무 무서워...흐으,,


김여주
너무 힘들고, 너무 무서운데... 끕..


김여주
우리 할머니도 보고싶고, 엄마랑 아빠도 보고싶고,, 흐끅


김여주
요즘에... 막.. 속도 별로 안좋은 것 같고...끅


이지은
어휴... 김여주 진짜...


이지은
괜찮아,, 괜찮아...



그렇게 여주가 실컷 울도록 옆에서 조용히, 토닥여 주고 기다려준 지은이었다.



이지은
이제 좀 괜찮아...?


김여주
응...


이지은
힘들면 말을 해야지, 왜 혼자 끙끙 앓아, 앓기는


김여주
괜찮아... 금방...


김여주
금방 다시 전처럼... 돌아오겠지...


김여주
너,, 오빠한테 아무 말 하지마


이지은
야... 그래도..


김여주
하지 말랬어


김여주
얘기하면... 너한테도 얘기 안할거야...


이지은
하아... 그래 알았어..


이지은
그럼 평소에는 집에 아예 안 들어와...?


김여주
아니... 그래도 들어오긴 들어와...


김여주
어제는 아마... 너 왔다고 해서 그랬을수도...


이지은
하아... 알았어


이지은
일단은 밥 부터 먹고, 그러고...


이지은
내가 오늘 갈데가 있어서...


김여주
안 그래도 밥 먹으면 가라 하려 했거든?!ㅎ


이지은
어휴, 이렇게 좀 웃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진짜...


김여주
내가 얘기 잘 할게, 얼른 나가자...ㅎ



그렇게 속도 안 좋았던 여주는 겨우겨우 먹고

지은이 가서 장도 좀 봐다 주고 가고, 여주는 그렇게 또

집에 혼자 남았다.




작가
손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