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急诊室医生。
42_ 我是急诊室医生_3


42_ 의료 사고 (3)

.....

똑똑-

NS 층으로 올라간 윤기는 복도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여러 간호사들이 앉아 얘기하고있는 데스크를 두드렸다


민윤기
저기, 혹시 아까 응급실에서 콜 갔는데 안 오셔서요

NS 간호사
네? 저희는 콜 오자마자 전달했는데요


민윤기
혹시 전달이 잘못됬나 싶어서 와봤어요, 확인 좀 부탁 드ㄹ....

띠리리리- 띠리리리-

윤기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지던 복도엔 전화 소리가 대신했고 그에 전화기를 쳐다보는 윤기에 그런 윤기를 빤히 쳐다보고는 머뭇거리다 전화를 받은 간호사다

((-은 전화에요!

NS 간호사
- NS입니다, 말씀하세요

간호사
- 응급실 입니다, 지금 민윤기 선생님 거기 계시죠?

NS 간호사
- 네, 지금 여기 계시는데요

간호사
- 지금 민 쌤이 오더 내리던 환자분이 심정지가 와서요, 얼른 내려오시라고 전해주세요

전해달라는 말과 함께 정말 급한듯 대답을 듣지도 않고 끊긴 전화에 인상을 쓰곤 자신이 들고있던 전화기를 빤히 바라보다 자신을 부르는 윤기에 고개를 돌려봐라봤다


민윤기
저기요, 응급실인 것 같은데...

간호사
아, 지금 담당 환자분 심정지 오셨다고...내려오시래요

간호사의 말을 들은 윤기는 순간 눈이 커지더니 손목에 있는 시계를 바라보다 심정지라는 말을 듣고도 멍 때리던 간호사를 어이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다 급히 뛰어내려갔다


전정국
민 쌤, 아직 안 오셨어요??

환자의 가슴 쪽을 압박하던 정국은 잠시 배드에서 내려와 환자의 목 쪽을 짚으며 맥박을 체크하며 간호사에게 물었고 그에 급히 달려온 숨소리와 함께 배드 위로 올라오는 윤기였다


민윤기
환자 상태 빨리 말 해


전정국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한숨을 내쉬고는 입술을 깨무는 윤기에 손 바꾸겠다며 올라간 정국은 다시 환자의 가슴을 압박했고 그에 두리번 거리던 윤기는 바로 옆 배드에서 팔짱을 끼고는 여유롭게 쳐다보는 NS 의사를 보고는 헛웃음을 지었다


전정국
하...민 쌤, 환자 리듬 돌아왔어요


민윤기
...전정국, 네 환자 옆에 NS 붙어계신다


전정국
네....?

윤기의 말에 한숨을 내쉬며 잠시 안심하던 정국은 놀라 눈이 커지며 뒤돌았고 그에 한숨을 내쉰 윤기는 배드 바퀴의 브레이크를 풀며 소리쳤다


민윤기
환자 바로 수술실로 올릴게요, 다른 NS 의사한테 콜해서 바로 올라오라고 해주세요

간호사
네, 민 쌤

그 소리와 함께 환자 배드를 옮기며 윤기와 두세명의 간호사들은 급히 뛰 듯이 응급실을 나갔고 그에 커진 눈을 몇 번 깜박이던 정국은 한숨을 내쉬고는 입을 열었다


전정국
분명 수쌤이 어느 배드인지 알려주셨을텐데, 여기서 뭐하십니까

NS 의사
난 이 분이신줄 알았어요, 옆 배드에 진짜 NS 환자가 있는지 몰랐다고요


전정국
...수쌤 말을 끝까지 안 들으신거네요, 선생님

NS 의사
난 분명 끝까지 들었습니다,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 건 수간ㅎ...


전정국
아...이 씨발놈 진짜....

NS 의사
뭐...? 씨발놈?


전정국
그래, 이 씨발놈아

NS 의사
이게 보자보자하니까...!


전정국
사람이 죽을 뻔했어!

NS 의사
.....


전정국
네 새끼가 팔짱 끼고 시시덕 거릴 때 저 환자는 숨 넘어가기 직전이였다고

NS 의사
그럼 네가 잘 챙기던가


전정국
뭐...?

NS 의사
응급실에 쳐 박혀 있었어야지, 당직실에 들어가 있던 건 너였잖아


전정국
이 미친....하...

NS 의사의 말에 헛웃음을 뱉은 정국은 욕을 중얼거리며 머리를 쓸어넘겼고 그에 비릿하게 웃은 의사는 정국에게 다가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밀치며 말했다

NS 의사
너같이 덜떨어진 것들이 모여있는 곳이 응급실이잖아, 그러니 네 잘못이지


전정국
......

NS 의사
지 잘난 줄 알고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 너, 솔직히 대가리 안 좋은 거 숨기려 하는 거잖아!


전정국
....그만 하시죠

NS 의사
뭘, 뭘 그만해 내가 뭘 했다고 그만해!!


전정국
....목소리 낮춰주세요, 여기 응급실 입니다

NS 의사
하...그래, 네들 할 줄 아는 말이 그딴 것밖에 없으니까 맨날 그 말만 하겠지


전정국
.....

NS 의사
꼭 대가리 나쁜 것들은 티를 내야 직성이 풀려요, 직성이


김태형
듣자듣자하니까 말이 너무 심하네


작가~~
허허허허헤....^^


작가~~
더 자주 찾아오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가~~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