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愿为你奉献一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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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ㅡ

큰소리에 사람들이 몰려왔고

와장창 깨진 유리파편들이 여주에게도 튀겨 이곳저곳 상처가 나있었다

떨어지던 조명중 하나가 여주의 오른쪽어깨를 강타했고

그무게감에 털썩주저앉는 여주

오른쪽어깨에서 오는 고통에 인상을쓰며 이를 악물며 여전히 지훈과우진을바라보는 여주

그뒤 천천히 걸어오는 세종

세종을보자 정신이 번뜩든듯 반사적으로 뛰기시작하는 여주

지훈과우진을 자신의 뒤로세운채 총을꺼내든다.


세종
... 널 다치게하려던건 아닌데

멍한표정의 세종이 여주의 오른팔을보며 말한다.


박여주
상관없어 이제 ..


박지훈
세종형..

여주뒤 지훈이 세종을불렀고

여주의 오른팔을보며 멍해있는 우진


세종
박지훈...

지훈을보며 화난듯한표정으로 바뀐 세종


박지훈
... 나한테 화난거 알아

지훈이 여주를 지나 앞서 세종앞으로 다가간다.


박여주
뭐하는거야

여주가 지훈의 팔을 잡아 자신이 있는쪽으로 당겼고

그런지훈을보며 말하는세종


세종
꼭묻고싶었는데..


세종
너.. 다알고 있었냐?

지훈이 고개숙인채 입을연다


박지훈
응..

지훈을 보호하던 여주입에서 탄식이 새나왔고 부들부들 떨며 말을 이어가는세종


박여주
하..


세종
그 첫작전에 .. 내 부모님이..있었어? 알고있었어?

지훈이 아무말없이 고개를 들어 세종을 보았고

지훈의 표정만으로도 답을 들은듯했지만 소리치는 세종


세종
알고있었냐고!!!!!!!


세종
시발.. 왜.. 왜!!안말렸어..왜!!!!


박지훈
내최선이었어.. 우리집안.. 명령이고.. 형을 설득하려했지만.. 나도 어렸고...하...정말..

두눈을 감았다뜨며 복잡한생각들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정리가 하나도 안되있는 말들은 세종의 화를 풀기엔도움이 되지않았고

총을꺼내든채 말하는 세종


세종
박여주 움직이지마 오늘은진짜 쏴

단호한 세종의 말투였지만 무표정으로 세종을보는 여주


박여주
알아..그래도 나먼저 쏴야할꺼야

여주가 말하며 지훈을 잡아끌었다.


박여주
박우진

무게감있는 상황에 가만히있던 우진

여주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번뜩 정신을 차린다.


박우진
응..


박여주
박지훈


박지훈
..응


박여주
둘다 정신차려.

여주말에 서로를 보던 둘


박여주
박지훈 총꺼내 .

여주말에 총을 꺼내드는 지훈

그모습을보며 세종이 소리친다.


세종
잡아와!

세종과 대립하던중 어디선가 사람들이 쏟아져나왔고

스탭들은 쓰러진 조명과 세트장에 가려져 안쪽 상황을 전혀 알지못하고있었다.

여주가 경계하며 주위를 둘러보자 적어도 8명이되는 사람들..


박여주
박지훈 똑바로들어 어쨋든 지금 사람들이 119불렀을꺼야 적어도 5분에서 10분만버티면 될꺼같아 박우진챙겨서 나가

여주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지훈

그모습을 본후 한발짝 걸어나가는 여주가 입을연다.


박여주
세종 .. 딱가리 빼고 둘이 붙지?


세종
허.. 너 팔은


박여주
왜 쫄려?

여주말에 피식웃는 세종 총을내려두며 손짓으로 사람들을 대기시킨다.


세종
너 죽어도 내가 죽인다고 말했지?

그말에 머리를 질끈묶은후 여주가 먼저 몸을 날렸다.

여주가 주위를 끌동안 우진의 손을잡은 지훈이 마구뀌기시작한다.


세종
하...박여주..

화난얼굴의세종 그치만 더이상의 서로 봐준다는 기대따위는 접었는지 자세를잡는 세종


박여주
다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