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和一个顶级明星纠缠不清,而他却是一个垃圾。
#第6集


(이전 화와 이어집니다.)




그렇게 우연재와 사귀는 기간 동안 정신적 피해는 상당했다.



우연재
"돈도 잘 못 버는 주제에 나랑 같이 사는 거에 감사하게 생각해"


전원우
"ㅇ..응..."


막말을 하는 건 기본,


전원우
"누ㄴ,.."


바람을 피운다던가,


우연재
"아 시발새끼야"


우연재
"너 같은 새끼가 죽었어야 된다고ㅋㅋㅋ"


우연재
"잘생긴 거 빼면 넌 아무것도 없잖아"


우연재
"돈도 없고 엄마도 없고 유명하지도 않고ㅋㅋㅋ"


라며 술에 취해 막말을 해댔다.

그런 가스라이팅과 막말에도,

전원우는 우연재를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


막말의 한계가 다다르기 직전이었던 어느날,


우연재
"아 진짜, 너 존나 싫다."


전원우
"..."


전원우
"누나.."


우연재
"뭐"


전원우
"나 더 이상 누나 놓치긴 싫어요,"


전원우
"그렇지만 누나가 자꾸 놓치게 만들어요"


우연재
"하.. 뭔 개소리야"


전원우
"누나는 나랑 헤어지고 싶어서 그래요?"


우연재
"헤어지면 참으로 좋겠네, ㅋㅋㅋㅋ"


전원우
"누나 요즘, 아니 항상 너무 심해요."


전원우
"누나 진짜 나랑 헤어지고 싶어요?"


우연재
"하고싶은 대로 해, 난 더 만나줄 남자도 많아."


전원우
"누난 어떻게 마지막까지 상처를 줘요..?"


우연재
"됐고, 짐이나 빼러 가."


전원우
"..."


전원우
"아 진짜,"


전원우
"하... 누나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요."


전원우
"적당히 하라고, 적당히"


우연재
"시발, 이게.."


전원우
"누나는 할 수 있는 말이 욕 밖에 없나 보죠?"


전원우
"짐은 알아서 뺄게요."


전원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도 없어요?"


우연재
"있어,"


전원우
"...뭔데요?"





우연재
"너네 엄마 내가 죽였어."



전원우
"그게... ㅈ.."


전원우
"아니, ㄱ..그"


우연재
"불만 있어?"


전원우
"그게 정말 사실이에요?"


우연재
"내가 거짓말하겠니?"


전원우
"아니,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전원우
"내가"


전원우
"내가 그렇게 원망하던 사람이랑 지내왔다는게"


전원우
"그게..."


전원우
"..."


우연재
"할 말 없으면 갈게."


그렇게 우연재는 영영 떠났다.

더 이상 방송에도 나오지 않았고,

근황조차 보이지 않게 자취를 감췄다.

그 자리에서 전원우는 큰 슬픔에 잠겨 주저앉았다.




그 이후로 전원우는 더 열심히 했다.

전화번호를 바꾸고, 이사를 가고, 소속사를 옮기고,

그리고 성격까지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