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子的朋友们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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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丹尼尔
좋아하나봐



시은
뭐...래..?


_____


시은
읭? 잘됬겠지..(진짜속마음)


_____


시은
....?!


_____


시은
내가 해야되는데..(진짜속마음2)


______


시은
도망가면 좋겠당..(진짜속마음3)

아무튼 태형이랑 톡을 하니 그래도 나아진듯 했다.

나는 그대로 잠을 청했다.

.

.

.

얼마나 지났을까?

잠이 저절로깼다.


시은
왜....깨지?


자까
아침이니까

08:13 AM

시은
아직 8시13분인뎅...


시은
!!!.


시은
쓔벌

나는 늦은것을 알아차리고 빨리..최대한 빨리 준비를 했다.

나는 급한대로 옷도 막입곤 바로 뛰쳐 나왔다.


시은
으으...추워..

와이셔츠를 치마에 넣어입었고,

치마도 짧은터라 너무 추웠다.

치마..진짜 짦은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살짝 부담외긴 했지만


회사가 그리 멀지 않아 괜찮았다.(배경을 못밖바꿔서..죄송해해요! 위 배경입니다!)

그래도 회사에선 어제 더워 벗어놓은 코트가 있어 괜찮았지만

코트도 그리 많이 길진 않았다.


시은
어? 빨리 오셨네요


자까
니가 늦게왔어


성우
네ㅎㅎ


시은
(무시)저두 오늘 할일이많은데..좀 늦었네요 죄송해요


성우
저에게 피해가는건 별루 없죠ㅎ

그러고보니 태형이가 안보였다.


시은
'늦었는뎅..'


시은
태형씨는요?


성우
저두 몰ㄹ..


태형
세이프!


시은
세잎아녀 빨리 앉아서 일하시죠


태형
넵..

타닥타닥-

오늘도 여전히 타자소리가 들렸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휴식시간이되었다.

하품이나와 커피라도 마셔야하는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니

성우씨가 없었다.


시은
'먼저갔나..'


태형
야 너 치마 넘 짧은거아녀?


시은
깜짝아..마저..늦을까봐 허겁지겁 입고온게 이거다..


태형
어휴..코트걸치고 가


태형
내꺼 후드집업 두르고 갈래?


시은
괜차너


다니엘
내가 안괜찮은데


시은
읭? 언제왔어?

다니엘은 자신의 마이를 벗기 시작했다.


시은
야야 괜차느


다니엘
내가 안괜찮다고요

다니엘은 내 뒤로가 직접 둘러주었다.

누가 보면 백허그로 오해할텐데..

아니 그냥 누가봐도 백허그 자세다.

순간 내 오른귀부터 왼쪽귀까지 모두 빨개졌다.


태형
야 내 앞에서 연애질하지마..

...

.....

.........

............

다니엘&여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