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子的朋友们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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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丹尼尔
좋아하나봐



시은
'뒤태도 잘생겨따..'


시은
ㅋ뭐야


다니엘
...


시은
왜애~


시은
오빠 귀 되게 빨간거알아?


시은
무슨상상을했길래..


다니엘
으익! 아무상상도 안했어!


시은
ㅋㅋ 알았어.ㅎ


다니엘
...

다니엘은 다시 침묵을 했다.


시은
언제까지 뒤돌아있을거야~? 나 너 얼굴 보고싶은뎅.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다니엘은 재빨리 뒤로 돌았다.


시은
히히 잘생겼다 우리 오빠아~


다니엘
너두 이@!*!'♡"'?♥..


시은
뭐라고?


다니엘
너도 이뿌구만뭐..


시은
읭? 부끄러운거야~?


다니엘
안부끄러워!

오늘따라 다니엘이 더 애기같았다.


시은
오빠 오늘따라 졸라 애기같넹..


다니엘
여주야.


시은
응?


다니엘
얼굴이 이뿌면 이쁜말써야지~


시은
으잉? 오빠두 욕마니 쓰면서..


다니엘
쓰읍!


시은
알아쑤...너두 잘생겼으니까 잘생긴말쓰기!


다니엘
그래ㅎ


서영
저기요


서영
연애질말고 수영하러 가시죠~


시은
네!ㅎ

나와 다니엘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곤 계곡으로 나갔다.

*해변사진이지만 계곡으로 생각해주세요~!


태형
우와아아!


윤기
야! 그러다 미끄러ㅈ,,

윤기의 말이끝나기도 전에 태형이는 미끄러졌다.

그러니 달라진 태형이.


태형
아 ㅅㅂ. 졸라 아파 이끼 겁나 많네..

1

분

후


태형
끼야야야약


재환
ㅋㅋㅋ 재 왜이렇게 노냐

그러고보니 7인 7색이었다.

겁나 못.하.는 수영을 하며 노는 다니엘.


수영하는 뽀로로를 보며 신기해하면서 따라하는 태형.

윤기만 조준해 물총을 쏘는 재환.

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바위에 앉아 폰하는 윤기.

수영복이 노출이 심하다고 잔소리하는 성운.

성운의 잔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튜브타고 노는 서영이와 나까지.

오늘은 무언가 잘될거같았다.

모든 일이든.

사실 낭떠러지, 한마디로 폭포 아래에 수심깊은 물이있다.

그런데

그곳에 재환의 슬리퍼가 빠졌다.


서영
내가 주워올게

제일 팔다리가 긴 서영은 자신이 가겠다고 입장을 세웠고

우리는 모두 안된다고 하였다.


서영
아 괜찮다니까! 갔다올게!

서영이는 우리의 말을 듣지도 않고 벌써 내려가 슬리퍼에 손을 뻗고 있었다.

그때

바위에 있는 미끼에 미끄러져 서영이 물에 빠지고 말았다.


서영
으읍..살려주..ㅓ..읍..

우리는 모두 수영을 못했기에 나서지 못했다.

거기다가 폭포의 길이 6m.

물수심 6m로 총 12m를 누가 뛰어내리겠는가

아니면 누가 먼거리를 돌아서 수영을 해서 구하겠는가.

어쩔수없이 유일하게 개수영을 할줄아는 내가 나섰다.

내가 뛰어내리는 준비를 하자

다니엘이 막았다.


시은
오..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니엘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