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想娶我妈妈
斗争



여주
헉헉..

석진씨가 차를 태워주셔서 집앞까지 올 수 있었다.


석진
담에 밥이나 같이 먹죠

그 말을 남기고선 가버렸다.

그런데...

내가 왜 지금 집에 안들어가고 있냐고 물어본다면...

문이 열려있어..

안에선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무슨 상황이지..


여주
후우

깊게 호흡한뒤 들어가보니

호석오빠가 있었다.


호석
ㅎ....

???
웃어?

???
실실 쪼개고 있네..ㅋ

(퍽)


호석
윽!! ....ㅎ

???
뒤져

???
여주씨 건들지마


여주
!

내가 잘못봤나...

내 눈에 보이는건 다름아닌...

지민씨..


지민
여주씨 건들기만해


지민
그 땐...


지민
넌 내 손에 죽어


호석
으...윽...ㅎ....싫다면?


지민
꺼져


지민
보니까


지민
나랑 같은 상황인것같은데


지민
내가 뺏어


지민
민윤긴가?


지민
걔 나도 맘에 안들거든..ㅎ


지민
근데 너까지 있으면


지민
내가 좀 귀찮아져..


지민
..알겠지?


호석
으으윽.. ㅇ..알겠ㅇ...어.....

(탁)


여주
(작게) 깜짝이야!


윤기
여기서 뭐하실까?


여주
윤기야!


윤기
치이.. 빨리도 온다


윤기
박지민 걔 회사에 들어왔다며?


윤기
우리 착한 여보야가 회사 구경시켜주던거고


여주
ㅇ..응//


윤기
내가 미안해요..

(꼬옥)


여주
치이...


여주
내가 얼마나 미안했는데에...(울먹)


윤기
여보야아...


윤기
미안해..


윤기
내가 미안해....


윤기
우리 여보야 그럴 사람아닌데..


윤기
내가 많이 사랑해요...///


여주
저두여..///


지민
어?


지민
여주씨 언제 오셨어요?


윤기
뭐야


윤기
니가 왜 내 애인 집에서 나와


지민
저 분이 갑자기 여주씨 찾으셔서요


호석
으윽....


윤기
풉


윤기
맞았냐?


호석
ㄷ..닥쳐....윽


지민
혼자 막 아파하시길래 제가 도와드렸어요


여주
?

와... 연기 수준급이네..

지민씨...두얼굴..


윤기
에이... 그냥 두시지


지민
그래도 사람이 아픈데 도와야죠..ㅎ

(터벅터벅)


윤기
우리도 이제 들어가자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