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当时有点兴奋。
#28 我们先把它推迟吧

준석민호짐태꾹
2021.05.25浏览数 1229


김태형
....아 잠시만

교실로 들어가려던 발걸음을 다시 돌렸다

정면에 보이는 강여준의 포실포실한 볼 때문이었다

엎드려 자느라 볼이 살짝 눌렸는데 그게 그렇게 귀여울수가..!

나 정말 강여준한테 푹 빠진 것 같다


김태형
크흠, 자, 박지민, 너 비켜


박지민
?


김태형
쉿, 여준이 깨니까 조용히 하ㄱ...


박지민
싫어, 귀찮아


김태형
.....만 원


박지민
일어남)

지민이 가고


김태형
.........

여준의 옆에 앉았다

아, 가까서 보니까 더 깜찍하네


김태형
하아..씨....진짜

마음만 같아서는 꽉 껴안고 찐하게 뽀뽀나 하고 싶은데


김태형
......아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해...


김태형
자는애를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렇게 한참을 옆에 엎드려 여준이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몇분 뒤

강여준
.....ㅁ..미친...

잠에서 깬 여준이와 눈이 마주쳤다

강여준
너..너 왜 여기 있어...


김태형
음..자리를 샀지, 오늘 용돈 받는 날이잖아

강여준
........

아 진짜

괜히 도도한척 하기는


김태형
그러고 보니까,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강여준
....뭐...?


김태형
저번에 말하지 않았어?

강여준
ㄴ..나 너 안 좋아해, 그..그, 김태환 좋아해..!

와..잔뜩 당황해서 눈까지 동그래졌어

조금만 더 놀려줄까

강여준
진..짜야...


김태형
그래, 그래, 네 마음 다 알아 (흐뭇

오늘 고백은 미루자

원래 그렇잖아

좋아하는 사람은 더 놀려주고 싶은거

ㅡ예고ㅡ

강여준
아..나 불렀어?


소우주
....응, 여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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