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会在巷子尽头等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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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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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린 자는....



김석진
여기 맞지...???



전정국
맞는것 같은데요.


박지민
여기 맞아 형이 알려줬다니까? 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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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사람들은 다름아닌 석진,정국,지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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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연스케줄을 끝내고 서둘러 한국으로 먼저 넘어온것이다.


박지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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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이월과 경찰이있는쪽으로 다가오더니 경찰에게 안겼다.

경찰
잘지냈냐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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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반가운듯 지민을 안았다.


박지민
당연하지! 일단 형 이따 차차 얘기하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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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서둘러 저택으로 향하는 다섯이었다.


김석진
'시월아...제발 무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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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간절함 뒤에 정국이 이월을 흘끗보더니 말했다.



전정국
이월씨 무슨일 있으면 내뒤에붙어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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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이월이 얼굴이 살짝 붉어진채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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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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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유시월
윽....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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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듯한 두통에 의식을 찾은 시월은 눈을 조심스럽게 떴다


유시월
머리 부서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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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욱신거리는 머리를 뒤로하고 일어나려는데..


유시월
뭐야...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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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은 시월은 남자 와이셔츠를 입고있었고 자신의 옷은 온데간데 없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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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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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시월의 허리에 손을 올린채 윗옷없이 자고있는 준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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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충격을 받은듯 흔들림없이 굳어있었다.


유시월
나....나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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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동공이 흐트러지며 자신의 몸을 살피다가 조심스레 침대에서 내려와 거울앞에 서는데....


유시월
.....키스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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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목에 깊에 새겨져있는 키스마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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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그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유시월
나...오빠 어떻게 보지...이 더러워진 몸으로....어떻게....흐흐흐흑....끄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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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눈물을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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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우는소리에 눈을 뜬 준혁이 부스스 일어났다.


유준혁
음...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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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 이리저리 살피다 주저앉아있는 시월을 보며 씨익 웃으며 말했다.


유준혁
잘잤어? 우리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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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의 말에 흠칫 몸을 떠는 시월,


유시월
나쁜새X야...이게 무슨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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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눈물을 쏟으며 비틀비틀 일어나 준혁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렸다


유시월
이게...이....끄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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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눈물을 잠시 보고있던 준혁이 조용히 시월의 손목을 잡더니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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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아예안들어가 있던 시월은 그상태로 준혁의 품에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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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다정스레 시월의 등을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유준혁
내사람이 됬으니...이제 김석진은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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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침대에 눕히는 준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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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는 준혁의 얼굴에 시월은 겁에 질린목소리로 소리쳤다.


유시월
싫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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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닿으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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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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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문이 열리고....


김석진
......시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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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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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분히 충격받을 상황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