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被他吸引,因为他是个坏人
25 “重逢之吻”



그는 자리를 벗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

다시 돌아왔다 .


그의 양 손에는 커피 한 잔이 각각 들려있었다.


박지민
임비서 커피야 , 마시면서 해 _

그는 내 탁자에 커피를 놓았다.


임여주
피식-) 산책은 다녀오신거죠?


박지민
...응!..오는 길에 보이...길래 사온거..야!

풉.. 이 남자 나 주려 커피 사러 갔다온 거 였어?


임여주
감사합니다 _ 잘 마실게요-


내가 고맙다고 해도 발길을 돌리지 않는 그에,


임여주
뭐.. 말하실거라도 ...?


박지민
...잠깐만 대표실로 들어와 .


임여주
....?

그는 그 말만 하고는 들어가버렸다 .


임여주
뭐야...


커피를 한 모금 마셔보니 ,


임여주
뭐야 _ㅎ


임여주
내 취향을 기억해주고 있었던거야 ?

바닐라 라떼를 사줬다는 거에 다시 한 번 반한 것 같아.



철컥)


내가 들어오자 , 그는 직원들 사무실을 향해있는 유리창들을 블라인드로 다 가렸다.


박지민
누나 .


임여주
?...


임여주
...회사에서는 반말하지말라고 했을텐ㄷ...

그는 문까지 잠궈가며 , 말을 했다.


박지민
됐어 . 철통보안 .


박지민
그러면 말 놓아도 되잖아 ㅎ


임여주
...


임여주
..그래서 할 말이 뭔데?



박지민
...할 말이라기보다는



박지민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 .


임여주
그게 그거지 ㅎ


임여주
근데.. 갑자기 ?


박지민
내가 누나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갑자기 이런 말 하기 있어 , 없어

진짜 박지민 너 때문에 내가 ....



임여주
...너가 진짜 나쁜 남자인 이유가 있어 _ㅎ


임여주
아무때나 늘 여자에게 친절하잖아 -


임여주
예전에도 그랬고 , 지금도 그렇고 ...


박지민
나 이제 다시는 그런 바보같은 짓 안해 .


박지민
약속했잖아 , 내가 누나랑 .



박지민
딱 한 사람 . 내 사람만 바라본다고 .ㅎ

조금 기특한걸 .



임여주
어쩌다가 그런 생각을 하게됐어?


박지민
그냥 ...


박지민
누나만큼 좋은 사람이 세상에 없다는 걸 알았어.


박지민
소중함을 몰랐다가 깨달은 기분이랄까..


나는 그에게로 다가가 , 그를 안아주었다 .


임여주
그 마음 안 변하면 좋겠다ㅎ


임여주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임여주
너가 마음 바뀔까봐 겁나 .


그는 내 양 쪽 볼을 잡고 그의 시선에 내 고개를 돌려선 입을 맞추었다 .

쪽-)



박지민
이때까지의 철없고 쓰레기이던 박지민은 잊어.


박지민
나 이제 다른 사람이야 .


임여주
야아..., 아무리 그래도 너 자신한테 쓰레기는 좀 그래.


임여주
그냥 세상을 잘 몰랐던 아이라고 하자_


박지민
싱긋-) 아이 , 예뻐 .



박지민
이대로 그냥 집에 가버릴까 .


박지민
일 같은 건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올 것 같은데.


임여주
뭐래요 -


내가 먼저 나서 입을 맞추자 ,

그는 그 상태에서 나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던건지_

내 허리를 감싸안으며 오랫동안을 그렇게 있었다.


재결합의 시작을 알린달까 .

그런 의미에서의 긴- 입맞춤인 것 같다 .



○ 망개망개씌의 팬픽은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 ○



이 시각 , 바닐라 라떼님 .

바닐라 라떼 : 나는 ... 다 식어가는데.. 언제 마실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