进去还是出来?
1-起始


아침이 시작되었다

눈이 좀처럼 떠지지는 않았다

아니, 뜨기 싫었다

학교가기가 너무 싫었다....

하지만 나의 간절한 바람에도 어김없이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멀리서 석진오빠의 소리가 들렸다


김석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오빠의 목소리는 활기찼다

나는 외모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다만 몸무게가 많이 나갈뿐...

엄마가 옆에서 핀잔을 주었다


엄마
니 학교 안가나..?!

나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학교갈 채비를 했다

우리가족은 나, 오빠, 동생, 아빠가 있다

오빠는 대학생, 동생은 중학생인데 둘 다~ 잘생겨서 인기가 많다

내 동생 태형이도 학교를 이미 갔나 보다...

오늘도 여김없이 혼자서 학교에 갔다.. 혼자 쉬는시간을 보내고 혼자 밥을 먹었다

밥이 똥 씹는것 같았다

여자애들이 수군거리는게 들렸다

여학생들
야.! 저 찐×새× 갈수록 살찌는것 같음ㅋㅋㅋ

여학생들
존×돼지 새×

여학생들
인정 아 저 몸뚱아리로 살 수는 있냐?

나는 화가나서 밥을 남기고 화장실로 갔다

기분이 똥같았다

내가 살이 찌고 싶어서 찐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나는 결심했다

꼭 살을빼갰다고

집에 가자마자 엄마한테 말하였다


김은요
엄마 나 지방흡입수술시켜줘!

요리하던 엄마와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오빠가 놀란 눈으로 날 쳐다보았다


엄마
지방흡입수술? 니가 뺄 살이 어디있다고..,

옆에서 게임하고있던 태형이가 말했다


김태형
없진 않아요

난 태형이를 째려봤다


김은요
엄마 애들이 나보고 돼지래...나 정말 이 살 빼고싶어...나 친구도 없단말이야!

나는 이말을 마치고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는 처음 보는 내 모습에 크게 놀란것 같았다


김석진
엄마 시켜주자


엄마
무..뭘?


김석진
지방흡입수술...


엄마
미쳤냐?...돈이 어디있다고


김석진
돈은 차차 갚을수 있지만 시간을 되돌릴수 없잖아 내가 알바할께

석진 오빠가 나를 보며 웃었다


엄마
얼마 하는데..?


김석진
500 정도?


김태형
누나가 저렇게 원하는데 걍 시켜줘...


엄마
에휴~~내가 못 살아


엄마
그래


엄마
언재할건데?

나는 속으로 무척기뻤다.

마음같아선 당장 하고 싶었지만 방학중에 하기로 마음 먹었다.


김은요
방학때 할께요.

어짜피 우린 방학하고 이사가기로 예정되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래 나도 전학을 간다.

시간은 물 흐르듯 지났고 어느새 방학이 시작되었다.

중간에 장면추가 못한점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