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绍我的姐姐~♡
我不知道十七岁那一代人身上有哪些伤痕……


5개월후..

나는 그동안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하는 것도 능숙해져 나름 잘 지내고 있다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매니저님께 다급한 연락이 왔다

윤정연
"여보세요? 매니저님 무슨일이에요?"

이한빛 매니저님
"정연씨! 지금 빨리 애들 숙소로 와주실 수 있어요?"

윤정연
"무슨일인데요?"

이한빛 매니저님
"애들이 오늘 팬싸인회 다녀와서 뭔가 좀 이상해요.. 저한테 말도 안해주고.. 정연씨가 와줘야 할꺼같아요.."

윤정연
"아 알겠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지금 갈테니까"

통화를 마치고 나는 급히 새븐틴 숙소로 갔다

빠르게 도착을 해 숙소로 들어갔는데 숙소분위기가 너무나 조용하고 이상했다

매니저님이 나를 보자마자 아이들이 무슨 큰 충격을 받은 것 처럼 방에 들어가 계속 울기만 한다고 했고 나는 승철이를 먼저 만나보기로 하고 승철이 방으로 향했다

승철이 방 문 앞에서 노크를 하고 "누나 들어갈께" 라고 말을하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많이 울었는지 퉁퉁부은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윤정연
"승철아~ 우리 승철이 왜 울고 있어...?"


에스쿱스
"................ 흡......."

윤정연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힘들어할까....? 승철아~ 조금 시간이 필요하니?"


에스쿱스
"끄덕끄덕"

윤정연
"그래~ 누나가 너무 성급하게 물어보지 않을께 승철이가 말 하고 싶을 때 까지 기다려줄께 그러니까 그만 울고 조금만 추스르고 있어~ 누나 지훈이랑 민규한테 갔다올께~"


에스쿱스
"끄덕끄덕"

나는 승철이가 조금은 편해질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기로 하고 지훈이랑 민규가 쓰고 있는 방으로 갔다

지훈이와 민규방 앞에서 똑같이 노크를 하고 똑같이 말을하고 문을열고 들어갔다 근데 민규랑 지훈이는 승철이보다 상태가 더 안좋았다 지훈이는 울다 지쳐 자고 있었고 민규는 덜덜 떨고있었다

윤정연
"민규야..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왜 이렇게 떨어.."

너무 많이 떨고있는 민규를 가만히 안아주었더니 서럽게 울기시작했다 나는 민규가 진정이 될 때 까지 안고 있었고 탈진할것처럼 한참을 울던 민규가 떨림도 잦아들고 조금씩 진정이 되고있었다

윤정연
"민규야~ 이제 조금 진정이 되?"


민규
"끄덕끄덕.."

윤정연
"그럼 아까 팬싸인회 끝나고 무슨일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겠어?"


민규
"....... 그...그게.... 팬...싸인회... 끝나고.... 차에서.... 잠시 대기하고 ... 있었는데... 그 저번에... 승철이형이.. 사생팬... 이야기했었잖아..."

윤정연
"응"


민규
"그..사생팬들이.. 우리.. 차 문 막 열고 들어와서 우리 몸 만지고 막 그러다가 매니저 형들한테 잡혀서 끌려나갔었어.... 그래서 우리 다 지금 상태가.... 이런거고.... 윽...."

나에게 자신들이 당한 일을 이야기 해주다가 그 기억이 괴로웠는지 민규가 머리를 부여잡았다

윤정연
"어?... 민규야 더이상 말 안해줘도되.... 이제 걱정하지말고 좀 자~"

민규가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다가 잠이 든 걸 확인하고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다른아이들 방도 다 들여다 봐 주고 마지막으로 다시 승철이 방으로 향했다

노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갔더니 승철이는 자고있었고 나는 조금이라도 쉴수있게 조용히 나왔다 그리고 거실에서 기다리고있던 매니저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한빛 매니저님
"아이들이 정연씨한테는 말을 하던가요?"

윤정연
"네 사생팬들의 무모한 짓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아요 그때 매니저님들이 사생팬들 끌어냈다던데..."

이한빛 매니저님
"아 저는 팬싸인회장 정리하고 있었구요 다른 매니저들이 상황 정리 했었나보네요 근데 그 매니저들은 저한테 왜 이야기를 안했을까요?"

윤정연
"아마 아이들이 하지말라고 했을꺼에요 아이들이랑 가장 오래 일하셨죠?"

이한빛 매니저님
"네 데뷔전부터 제가 같이 있었으니까요"

이한빛 매니저님
"그래서 더욱 지키고 싶었을 꺼에요 자기들 옆에서 변함없이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매니저 형을... 아 그러고 보니 매니저님 성함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한빛 매니저님
"아 제 이름은 한빛이에요 이한빛 그리고 이렇게 까지 저를 지켜줄 줄은 몰랐네요.. 내가 지켜줘야되는데.."

윤정연
"매니저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해주고 계셔요 우리 정한이가 저 만날때 마다 매니저님 칭찬을 얼마나 많이했었는데요~"

이한빛 매니저님
"아 그래요~? 정연씨 고마워요 정연씨 아니였으면 우리 애들한테 무슨일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을 뻔 했어요..."

윤정연
"아니에요~ 이게 제가 해야할 일인데요 ㅎㅎ 아 애들 지금 자니까 제가 실장님이랑 대표님께 보고 드리고 며칠 쉴수있게 할께요 매니저님도 다른매니저님들이랑 이야기 하시고 다른 매니저님들도 아이들 옆에서 변함없이 같이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한빛 매니저님
"네~ 고마워요~"

윤정연
"그럼 전 가볼께요 애들 일어날때까지 같이 있어주세요 아직 많이 불안할꺼에요~"

이한빛 매니저님
"네~"

나는 숙소를 나와 회사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실장님께 보고드리고 실장님과 함께 대표님께 가서 아이들 상태 그리고 오늘 있었던일들을 보고하고 아이들을 3일만 쉬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아이들에게 경호원들을 더 붙혀주셨다

대표실을 나와 내 사무실로 가서 보고서 작성을 하고 실장님께 제출을 한뒤 세븐틴 숙소로 퇴근했다 그리고 나는 아이들에게 더욱더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