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家伙,你为我感到兴奋吗?
第34集 我想我现在明白了



담임쌤
"야! 김태형! 주지훈! 수업시간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


담임쌤
"둘 다 따라나와!"

뿔이 난 선생님의 호출에 죄 없는 태형이가 끌려나갔다.


최여주
"아, 어떡해..."

내가 발만 동동동 구르고 있을때 놀란 정은이가 나한테 딜려왔다.


전정은
"도대체 무슨일이야!"


전정은
"싸움 같은건 하지도 않는 김태형이 먼저 주먹을 날린 이유가 있을것 아니야"


최여주
"그게 사실은..."

나는 정은이한테 방금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했다.


전정은
"변태새키가 어디서 #^$&@&@*@*!!!" ((너무 심한 욕이라 생략


전정은
"이런 시베리아에서 얼어죽을 변태시키가 !&$&$*#@&@*&!!!" ((엄청 심한 욕이라 생략


전정은
"이 변태새키 내가 죽여버린다"


박지민
"야야, 전정은 진정해"


전정은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지금?!" ((씨익씨익


최여주
"아무래도 내가 가봐야겠어"


박지민
"그래, 빨리 가봐"


박지민
"내가 전정은 잡고 있을게"


전정은
"이거 안놔?!!"

나는 서둘러 교무실로 달려갔다. 교무실에는 선생님한테 잔뜩 혼나고 있는 태형이와 그 옆에서 몰래 웃고 있는 변태자식이 보였다.


주지훈
((씨익

이 씨벌새키 니가 지금 웃어?

내가 선생님 앞에 서자, 깜짝 놀란 태형이와 개자식이다.


최여주
"선생님"


담임쌤
"어, 여주야. 무슨일이야?"


최여주
"사실은 태형이는 아무 잘못도 없어요"


담임쌤
"그게 무슨 말이니? 자세히 말해줄수 있겠니?"


최여주
"저, 개자ㅅ.. 아니 주지훈이"

나는 개자식을 가르키면서 말했다.


최여주
"쟤가 수업시간에 제 다리를 만졌어요. 그걸 본 태형이가 쟤를 한대 친거구요"

내 말을 들은 선생님은 놀란 표정을 짓으신 다음 개자식을 불러 자신 앞에 세웠다.


최여주
"만약에 제 말이 못 미더우신다면 반에 있는 카메라 확인하세요"


담임쌤
"알았다. 그럼 일단 여주랑 태형이는 먼저 가봐"

한쪽으로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누구한테 말하는게 싶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태형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내가 꼭 해야할 일이였다.

교무실에서 나온 나와 태형이.

그대로 우리는 운동장으로 나와서 앉았다.

나는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그냥 태형이를 와락 안았다.

((와락


최여주
"태형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목소리가 흐려지면서 울먹였다.

((포옥

그런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너였다.


최여주
"태형아... 미안해... 괜히 나 때문에 네가..." ((울먹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나 때문에 주먹을 쓰고, 선생님한테 혼난 네가 나를 먼저 걱정하고 있었기에 정말로 태형이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았다.


최여주
"태,태형아..." ((울컥


최여주
"나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

여주가 성을 빼고 태형이라고 부를때는 진심을 넣어서 말하는것이다.

나는 마치 아빠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울었다.

((토닥토닥


김태형
"미안해. 내가 조금만 더 일찍 봤더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최여주
"아니야... 내가 미안해, 태형아"

나는 태형이의 품에서 나와 태형이의 눈을 마주쳤다.

이번에는 아무 망설임 없이 나는 태형이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이건 내 고백이였다.

너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내 고백.

내가 입을 때자, 태형이가 입을 열었다.


김태형
"네 마음을 알것 같으니까, 말할게"


김태형
"이제 너가 내 여사친 말고, 내 여친이였으면 좋겠어"



김태형
"나랑 사귀자,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