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家伙,你为我感到兴奋吗?

第89集:甜蜜满溢

김태형 image

김태형

"다시는 내 여친 곁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안 그러면 박살 내버린다고"

얘 진짜로 어디가서 사람 설레는 말 배우는 학원 같은 거 다니나 봐...

최여주 image

최여주

"ㅇ,어. 그래?"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나였다면 그랬을 거야"

최여주 image

최여주

"그럼 우리 밸런스 게임은 여기까지만 할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왜? 졸려?"

최여주 image

최여주

"어, 지금 너무 졸려서. 하음..."

딱 봐도 억지로 하는 하품이었지만, 태형이는 속는셈 치고 넘어갔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래. 자자"

풀썩-]

최여주 image

최여주

"ㅇ,야. 왜 여기 누워"

김태형 image

김태형

"나 여기서 잘 건데?" ((장난

최여주 image

최여주

"아니... 그건 아직 안 되지..."

최여주 image

최여주

"너랑 난 아직 성인이 아니고..." ((얼굴 붉어짐

그냥 장난 친 건데, 되게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여주에 태형이는 더 장난 치기로 한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성인이 아니면 뭐 어때서"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냥 안고 자는 건데"

김태형 image

김태형

"응큼하게 뭔 생각을 하는 거야"

최여주 image

최여주

"ㄴ,내가 뭔 생각을 했다고 그래...!"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건 네가 잘 알겠지"

최여주 image

최여주

"너. 당장 내려가" ((살벌

잠시후_

여주한테 등짝스메싱을 제대로 맞은 태형이가 바닥에 핀 이불 위에 앉아 있는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파..." ((불쌍한 표정

최여주 image

최여주

"안 속으니까, 빨리 누워 자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쳇... 진짜 아픈데"

최여주 image

최여주

"한대 더 맞고 싶지 않으면 빨리 자라" ((경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ㅇ,알았어..." ((깨갱

여주를 놀릴 때는 재밌어도 끝은 항상 한대 맞고 끝난다는 거지.

..........

다음날 아침_

먼저 잠에서 깬 여주가 기지개를 피고 일어나서 태형이를 지그시 바라본다.

최여주 image

최여주

"어제 너무 세게 때렸나..."

등짝스메싱을 너무 세게 내리친 것 같아서 미안했다.

흘러내린 잔머리를 조심스럽게 정리해 주고 있었는데,

터업-]

화악-]

내 손목을 잡아채고는 자신의 품으로 잡아 당겨서 안았다.

포옥-]

최여주 image

최여주

"나 때문에 깼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그랬어"

최여주 image

최여주

"미안. 널 깨울 생각은 없었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미안하면 이렇게 좀만 잘래"

태형이의 품이 따뜻하고 좋아서 나도 꼬옥 안았다.

최여주 image

최여주

"그래, 좀 더 자"

쪽-] ((이마에 입 맞춤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무 좋다. 따뜻하고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