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汝珠,金泰亨患有失语症的妹妹
04


같은 반 친구
야 그거 들었어?

같은 반 친구
1학년에 예쁘다고 소문난 김여주있잖아 걔 지금 3학년 여선배랑 싸우고있다?


김태형
...

6명이 떠들고 있는것을 듣고만있던 태형은 자기네 반 친구들이 떠드는소리에 그만 시선이 그쪽으로 향한다


김석진
.. 쟤네 지금 뭐라는거야


박지민
김태형 동생이 싸운다고?

같은 반 친구
야 그게 뭐가 싸우는거야

같은 반 친구
일방적으로 김여주라는 애가 맞고있는거지

자신의 동생이 맞고있다는 말에 그만 이성을 제대로 잃은 태형

1학년 층으로 급하게 뛰어내려가자 보이는것은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여준데 꿋꿋이 맞고만있는 여주의 모습이였다


김태형
....


김태형
" ..시발 "

속으로 욕짓거리를 내뱉은 태형은 몰려있는 인파 속을 파고들어가 여주와 3학년 선배의 가운데에 자리했다


김 린
아 시발 뭐야


김태형
....


김 린
너 뭐냐고 대답해


김태형
...

여주를 때린 저년한테 욕짓거리를 마구 내뱉고 싶었지만 실어증이라는 무거운 짐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김 린
아 시발 벙어리야? 왜 말을 못해

태형은 뒤이어 내려온 윤기에게 여주를 맡기고는 3학년이라는 나이믿고 설치는 년을 데리고 근처 창고로 들어갔다


김 린
아... 켁켁..!! 아으 목 아파


김 린
이 먼지봐..


김태형
....

먼지를 탓하며 기침을 해대는 3학년.


김 린
나를 왜 이곳으로 데려왔냐고


김 린
말을 해


김 린
아, 벙어리라서 말을 못하지?


김태형
...((꽈악

주먹을 세게 쥐며 화를 참는 태형


김 린
소문 다 났어


김 린
2학년에 김태형이라고 벙어리있다고

린은 태형의 가슴팍에 있는 명찰을 한쪽 손으로 매만지며 말한다


김 린
그치 태형아?


김태형
...

결국 참을 수 없던 태형은 린의 멱살을 잡고 자신쪽으로 끌며 어떠한 행동을 했다

그에 김 린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