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落军团[被遗弃者]
第一季第二章《米妮》- 第13集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이민혁
“교수님.”


임현식
“무슨 일이야?”


이민혁
“이분… 백호팀 주장님 맞죠?”


임현식
“맞는데. 왜?”


이민혁
“이분을 발해 측에서 잠시 빙의시킨 것 같습니다.”


이민혁
“무기들을 정검하고 있을 때 갑자기 들어온 것을 봐서 아마 무기 사용을 못하게 하기 위해 발해측에서 빙의를 한 것 같습니다.”


임현식
“빙의라…”


임현식
“지금은 푼 상태인거지?”


이민혁
“네.”


임현식
“일단 알겠다.”


임현식
“넌 오늘 나랑 붙어 지내.”


이태민
“예.”


임현식
“그런데 이 빙의는 어떻게 푼 거지?”


이민혁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신라인 김민니가 갑자기 낌새를 알아채더니 빙의를 풀더라구요.”


임현식
“김민니?”


임현식
“알겠어. 이제 가봐.”


이민혁
“예.”


이민혁
“남준이 왔어?”


김민니
“아니. 아직”


이민혁
"뭔 일 있나..."

그로부터 한참 후에야 남준이 왔다.

남준이 데리고 온 사람은 도구를 복구시키고 나갔다.


이민혁
“왜 이렇게 오래걸렸어?”


김남준
“아 몰랐어?”


김남준
“밖에 난리 났었잖아.”


이민혁
“난리?”


김남준
“발해 측에서 수암 선수들 중 누구를 빙의시켜서 한 난리 났었어.”


김민니
“빙의?”


김남준
“응.”


김남준
“전략 회의하는걸 몰래 듣다가 걸려서 빙의를 푸는데 엄청 몸부림치고 난리였어.”


이민혁
“야…야 잠깐만…”


이민혁
“빙의된 사람이 또 있었다고?”


김남준
“또?”


이민혁
“우리 아까 너 가고나서 무기 고쳐준다고 백호팀 주장님이 들어왔는데 그 사람도 빙의됐던데…”


김남준
“빙의…”


이민혁
“지금 두명 나왔으면 몇명이나 더 있을지 몰라.”


김남준
“아… 이거 어떡하냐…”

그때 마법으로 확성된 현식의 목소리가 전 진영에 퍼졌다.


임현식
“모든 신라 군인, 학생 지원군들은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시고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군인과 학생들 앞에 올라선 현식이 말했다.


임현식
“지금 신라 학생 지원군들 중에 몇몇이 발해측에 의해 빙의가 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임현식
“빙의된 사람은 일반 사람과 구별하기가 매우 힘들며 빙의를 푸는 것 또한 아주 어렵기 때문에”


임현식
“혹시 빙의가 의심되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목격하면”


임현식
“즉시 제게 데려다주시면 되겠습니다.”


임현식
“특히 정보를 묻는다거나 무기를 망가뜨린다거나 식량을 많이 챙긴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임현식
“그리고…”


임현식
“마법 학교 학생들은 사람들에게 수시로 마법의 힘으로 빙의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임현식
“그럼 이제 하시던 일 재개하셔도 됩니다.”


부승관
“마법 학교 학생들이 있어서 그런가…”


부승관
“빙의 한 애들이 쉽게 풀리네.”


부승관
“안되겠다.”


부승관
“그 방법밖에…”

안녕하세요 개학한 작가 가을입니다 ㅠㅠ

2학기엔 누가 전면등교를 한다고 했는데 누구였죠..

여러분들은 개학 하셨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