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落军团[被遗弃者]
第一季第二章《米妮》- 第7集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전정국
“저…저기봐봐…”

강 건너 평야에 먼지바람을 몰고 온 것은 엄청난 위용을 내뿜으며 다가오는 발해 군대였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신라 군인들이 얼어붙은 채 전의를 상실했다.

그 사이에도 발해 군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고 어느새 발해 군대는 코 앞에까지 다가왔다.

드디어 신라 군대도 발해 군대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고 아직 마법적인 충돌은 없었다.

선봉에 선 신라 군인들이 강력한 군사력의 발해 군대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미 전의를 상실해버린 신라 군대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때 현식이 외쳤다.


임현식
“공격 준비!”

하지만 이미 겁을 먹을대로 먹어버린 학생들에게 현식의 목소리가 들릴리 만무했다.


전정국
“공격 준비! 공격 준비!”


이민혁
“공격 준비!”

현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학생들도 하나 둘씩 정국과 민혁의 목소리를 듣고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민니와 남준도 정신을 붙잡고 공격 준비를 했다.

발해 군대가 코 앞까지 오자 현식이 다시 한번 외쳤다.


임현식
“공격!”

현식은 앞장서 마법 폭발을 일으켜 냈고 모두가 주춤하고 있던 순간 그 속으로 정국이 뛰어들었다.

정국은 혼자 뛰어들어 당황해있는 발해 군인들을 하나 둘씩 쓰러뜨렸다.

그 모습이 학생들, 그리고 신라 군인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와 사기를 올렸다.

뒤이어 민혁과 다른 학생들이 전쟁통으로 뛰어들었고 신라 군인들도 다시 한번 사기를 올려 죽을 힘을 다해 싸웠다.

갑자기 시작된 마법 공격과 높아진 사기에 당황한 발해군은 일단 퇴각을 했다.

신라 군대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곧바로 정비에 들어갔다.


임현식
“수고 많았다.”


임현식
“오늘은 일단 지정된 텐트에 들어가서 쉬도록 해라.”


임현식
“부상을 입었으면 숨기지 말고 말하도록.”

“예!”

학년별로 텐트를 쓰게 되어 있어서 1학년생이었던 민혁, 민니, 남준은 같은 텐트를 쓰게 되었다


김남준
“쉬고 있어. 내가 가서 뭐라도 먹을걸 받아올테니까.”


이민혁
“응.”

남준이 나가고 민혁은 무기력해 보이는 민니에게 다가갔다.


이민혁
“괜찮아?”


이민혁
“어디 다친건 아니지?”

민혁과 민니는 매번 수업마다 같이 앉아서 수업을 들었고 그만큼 친해져 있었다.


김민니
“아니. 다친건 아닌데…”


김민니
“근데 마음이 좀… 그렇네.”


이민혁
“이제 곧 제국에서도 지원군을 보낼거야.”


이민혁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거니까 걱정하지 마.”


김민니
“아니 그게 아니라…”


김민니
“신라가 망하진 않을까… 걱정이 돼서.”


이민혁
“제국이 신라측에 섰으니까 아마 망하진 않을거야.”


김민니
“너희 가족들도 걱정이 많겠다.”


김민니
“갑자기 아들이 남의 나라 전쟁터로 떨어졌으니…”


이민혁
“글쎄다…”


이민혁
“내가 아는 가족은 아마 걱정은 개미 눈꼽만큼도 없을거다.”


김민니
“왜?”


이민혁
“난… 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으니까.”


이민혁
“아버지도, 어머니도, 형제들도 멀쩡히 있는데…”


이민혁
“나만 없으면 우리 가족은 완벽하니까.”


이민혁
“오히려 나가서 죽길 바라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작가 가을입니다.

이로써 땜빵 완.료.

은 사실 변명이구요. 더 많이 연재하고 싶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