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正式开始一段恋情吧。”
29 • 也许,我们应该接吻?



띠리릭 , -


도여주
허 ....

나는 정국이의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를 끊고 , 택시를 타고 난뒤 _ 집으로 달려왔는데 ...

정말 할말이 없었다 .


박지민
꾸벅 - ) 안냐세여!! , 저는 찌미니라고 합니다아 ..


전정국
따라하며 - ) 안냐세여 ....


전정국
흐흫 , 형아 _ 저 여자 인간(?) 너뮤 이쁘다 그치? .


박지민
쉬잇 ... 그런 얘기 들리게 하묜 안대 ....

주변을 둘러볼 필요도 없이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이 됐다 , 왜? _ 이미 술병들에게 둘러싸인 뒤였거든 .


도여주
.... 미ㅊ ..

이게 사람이야 , 개새끼야 .

나는 다가가서 정국이를 부축해서 일으켜 세우고는 , 소파에 내동댕이를 치고 , 지민씨에게 다가가서 말했지 .


도여주
지민씨 , 집에 혼자 갈 수 있어요? .


박지민
으응? , 여기가 우리 집인데에 ...


전정국
꺄르륵 - ) 형아형아! , 예쁜 여자인간이 나 일케(?) 안아줬써! .

그 순간 문득 들었던 생각 .

이걸 죽여 , 살려 아니면 진짜 잿더미로 만들어 버려? .


박지민
꾸벅 - ) 뎨동합니다아 , 우리 덩생이 ... 아직 마니 모자라여 ...


도여주
팩폭 - ) 그쪽도 모자란거 알죠? .


박지민
으에? ...

벌떡 , -

나는 벌떡일어나 고민을 했지 , 어떻게 해야 이 인간들을 골탕먹여 줄까 _ 그리고 좋은 생각이 나고는 사악한 미소를 지었어 .

씨익 , -


도여주
니네 둘 다 뒤졌어 .

스윽 , -

나는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 지금 이 다이너마이트(?) 같은 상황들을 찍기 시작했다 .


박지민
꾸가 ... 형아 추워어 ..


전정국
울먹 - ) 형아 추워어? , 그럼 안대는데에 ..


전정국
안아주께 .

포옥 , -


박지민
베시시 - ) 따뜻해에 ..


도여주
얼씨구? , 아주 잉꼬커플 납셨구만? .


도여주
씨익 - ) 내일 이걸 보고도 , 그런게 나오나 보자 .


[ 다음날 ]


전정국
흐음 ... 여주야? ...

힐끗 , -


전정국
ㅇ,아!!! , 씨발!!! ...

자신이 안고있던건 여주랑 생각하던 난 , 옆을 돌아보니 _ 다름아닌 지민이 형을 껴안고 자고 있었다 .

벌떡 , -


전정국
아무리 친해도 , 이건 아니지 .. ;;



박지민
커어어어어 ...


전정국
뭔데 , 얼굴 왜 저래? ;; ...

벌컥 , -


도여주
잘잤냐? , 아주 찐하게? .

도도도도도 , -

토끼처럼 깡충거리며 나에게 붙은 , 너는 곧 눈물이라도 흘릴듯이 날 쳐다보며 불만을 토로했다 .


전정국
울먹 - ) 나 , 왜 저 인간이랑 _ 같이자고 있어? ..


전정국
왜 , 내 옆에 니가 아니라 _ 망개떡 인간이 내 옆에 있냐고! ...


도여주
궁금해? .

나는 팔짱을 끼고 있던 손을 풀고는 ,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을 켜 _ 앨범에 들어가 어제 찍어놓은 동영상을 재생 시켰다 .


도여주
자 , 니가 한번 봐 .

" 꾸가 ... 형아 추워어 .. "

" 형아 추워어? , 그럼 안돼는데에 ... "

" 따듯해에 .. "

영상을 본 정국은 , 한 마디를 내보냈다 .


전정국
시발 ....


도여주
아주 잉꼬커플이였어 , 이렇게 된 김에 _ 아주 기자한테 제보를 해야겠네 .


도여주
' 영앤리치 대표 , 알고보니 술주정 심해? ' 이런걸로 .

싹싹 , -

너는 나를 향해 손을 싹싹 _ 빌며 , 불쌍한 얼굴로 쳐다보며 말했어 .


전정국
미안 , 진짜 _ 미안 ...


전정국
근데 , 너는 남친이 게이가 되는 걸 보고싶냐? ...


도여주
왜? , 재미있을 것 같은데? _ 그럼 우리 연애도 안 들키고 얼-마-나 좋아? .


전정국
절레 - ) 아냐 ....

스르륵 , -


박지민
비몽사몽 - ) 여기가 어디냐 ...


전정국
찌릿 - ) 변태 .


박지민
긁적 - ) ? ....


지금 현재 , 지민이는 저기압이다 .

왜? .

아까 , 그 영상을 시청하고 자괴감에 빠졌거든 .


박지민
미친 .... 세상 헛 살았어 , 내 커리어에 먹칠이라니 ..


전정국
짜증 - ) 이바여 , 그쪽도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니거든여? .


전정국
' 형아 , 추워어 ... ' 가 뭐냐? .


박지민
그럼 니는 왜 , 안아주냐? .


전정국
당황 - ) 그건 ... 동생이!! , 동생 된 도리로써!! _ 형아를 이케(?) 안아 주는거지 ...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나는 , 지금 이 상황이 매우(?) 흡족하다 _ 내가 원했던 상황이였거든 .

그리고는 , 내가 세상 인자한 얼굴로 말했지 .


도여주
싱긋 - ) 둘다 도찐개찐이에요 -

정 - 적 -


도여주
안아 달라는 사람이나 , 안아주는 사람이나 ...


도여주
앞으로 두 분은 술을 안 드시는 걸 추천해요 , 혹시 모르잖아요? .


도여주
" 혹시 , 키스라도 할지? . "


" 우웨엑!!! .. "

두 사람은 나의 말에 충격을 받았는지 , 급히 화장실로 달려가 토를 하기 시작했다 .


도여주
으이구 , 술을 그렇게 먹었으니까 술병이 나지 .


도여주
쯧쯧 , 이래서 사람은 _ 술버릇 좋아야 한다니까? .


++ 댓글 달아주세요! , 눈팅 금지입니다! _ 손팅은 매너인거 아시죠?

++ 구독자 800명 감사합니다! , 그리고 왠만하면 댓글도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 앞으로 열심히 하는 작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