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正式开始一段恋情吧。”
35 • 不为人知的真实故事



부스럭 , -


전정국
......


도여주
... 깼어? ..


전정국
... 미안 ...

미안하다는 이야기에 , 여러가지의 감정이 담겨있었다 .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 감정을 숨겨왔던 미안함 _ 여러가지 복합된 감정이였다 .


도여주
... 이야기 다 들었어 , 어제 지민씨랑 소파에서 이야기 한 거 .


도여주
지금 여기서 딱 말해 , 니가 떠난다면 _ 미련없이 보내줄게 .


도여주
나도 니가 힘든 건 싫으니까 .

때론 진심으로 사랑해도 ,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_ 보내줄 수 밖에 없다는 말 .

내가 막상이 상황이 닥쳐서야 , 이해 할 수 있었다 .

스윽 , -


전정국
아니 , 안 보내고 싶어 ....

모두 널 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

정작 , 너의 입장에서 _ 생각하지 못 했다 .


전정국
..... 넌 , 너도 날 안 떠날거라고 했으니까 .


전정국
나도 너 안 떠날거야 .


전정국
그러니까 , 단도직입 적으로 말할게 .


전정국
" 우리 결혼해 . "

다른 사람이 보면 강요한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

어쩔 수 없잖아 , 이렇게 사랑하는데 .


도여주
피식 - ) 나 엄청 집착 심한데 , 괜찮아? .


전정국
피식 - ) 바라던 바인데 .


도여주
그럼 , 엄마한테도 _ 인사하러 가야되고 ...


전정국
멈칫 - ) 아 , 그래야 겠지? ....


도여주
웃으며 - ) 왜? , 우리 엄마 불편해? .


전정국
절레 - ) 그게 아니라 , 조금 어색 ... 해서 ..


그래서 시작된 , 전정국의 장모님 찾아뵙기 _ 프로젝트 (?)



전정국
예비사위가 , 장모님한테 드리면 좋아하는 것 좀 알아봐 .


김요한
? , 제가요? .


전정국
당당 - ) 그럼 , 여기 너 말고 누가있어 .


김요한
보통 , 이런거는 ... 예비사위가 직접 찾아야 의미가 있는 거거든요 .


김요한
이러다가 , 내가 진짜 그만두면 어떡할래? .


전정국
은근슬쩍 말 놓는다? .


김요한
당당 - ) 말 놔도 되지않냐? , 니랑 나랑 동갑인뒈?!! .


김요한
그동안 얼-마나 갑질을 했는뎃!!! , 이 정돈 할 수 있지!!! .


전정국
황당 - ) 어쭈? ..


김요한
어쭈면 뭐?! , 날 자를 수는 있냐?!! .

그동안의 갑질 덕분인가 ,

결코 터져버린 김요한과 , 이 상황이 황당한 전정국 .


김요한
맨-날 여자한테 차이고 와선!! _ 엉엉 울기나 하고! .


전정국
당황 - ) 그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해?!! .

흘끗 , -

나도 모르게 소파에 앉아있는 , 너에게 시선을 옮겼다 .


도여주
아 , 내 눈치는 보지마요 _ 이미 첫만남에 알고 있었으니까 .


김요한
거봐!! , 알고있었다잖아! .


전정국
당황 - ) 아니 , 그건 ...


전정국
내가 돈 많이 주잖아!! .


김요한
당당 - ) 그럼 정신적 치료비도 줄래?!! .


도여주
절레절레 - ) 다 큰 남자들이 참 유치하게 싸워요 ...


전정국
허?, 그래 줄게 됐냐?!!


김요한
얼마나 줄건데?! , 이야기나 들어보자! .


도여주
황당 - ) 아니, 뭘 저렇게 까지 싸워 ....


김요한
100억 주면 되겠네?! , 그만큼 내 정신적 상처가 얼마나 큰줄 알아?! .


전정국
차라리, 내 장기를 모두 가져가 버려라?! .


김요한
허, 내가 못 할줄 알고?! .

벌컥 , -


박지민
정ㄱ ....


전정국
가져가!! , 가져가봐! .


박지민
꿈뻑꿈뻑 - ) 이게 지금 무슨 상ㅎ ...


도여주
아, 지민씨 왔어요? ...


전정국
가져가봐! , 할 수 있다며 _ 해 보라고!! .



박지민
이, 인간들 왜 이래? .....


도여주
그러게요 ....


전정국
그래서, 해 오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


김요한
당당 - ) 해 올게요!! , 돈은 벌어야되니까!.


전정국
처음부터 그럴꺼면서 .....


도여주
이렇게 간단한걸, 왜 그렇게까지 유치하게 싸우는데? .....

쾅! -

대표실의 문이 닫히고, 요한은 나름(?) 화났다는걸 표현하기 위해, 쿵쿵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도여주
꿈뻑 - ) ㅎ ....

내가 저런 사람을 믿고, 결혼을 해도 되는걸까.

결혼했다가, 애라도 낳으면 _

애보다 더 유치해질 것 같은데 ....


박지민
속닥 - ) 여주씨, 정말 저런 놈이랑 결혼 할 거에요?.


박지민
나중에 엄청 - 애 같이 행동할 것 같은데 ....


도여주
애써 웃으며 - ) 저도 지금 그런생각을 하고있습니다 ㅎ...


박지민
흐음, 여주씨가 불쌍한데 ....

풀썩, -


전정국
둘이서 무슨 이야기 해?, 막 비밀이야기 하고 그러지 말지?.


도여주
당당 - ) 응응, 걱정하지마 _ 앞에서 대놓고 욕할게.


전정국
......


박지민
...?

여주씨도, 의외로 장난 아니네.


전정국
그러고보니, 우리 집도 보러 가야해.


전정국
지금 집은 너무 넓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없잖아.


도여주
아니, 그냥 ... 살던대로 살면 되는ㄷ ...


박지민
속닥 - ) 여주씨, 정국이 말 그냥 들어줘요 _ 결혼에 대한 환상도 많고, 삐치면 감당 안되니까.


도여주
.....아, 말 안해도 대충 느낌이 오네요.



전정국
빤짝빤짝 - )

이럴때 보면 영락없는 애 인데가가,

성격은 정말로, 애같단 말이야.


도여주
ㅎ ....

이 결혼, 정말로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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