长久的爱 [完结]

【真相揭露】

김여주

나는 백현이가 숨기는 비밀이 뭔지 알고싶어,자존심을 버리고 김용선에게 찾아갔다.

김여주

분명 김용선은 변백현의 비밀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있는 것 같았다.

김여주

마침,복도 끝에서 김용선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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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어라?김여주?"

김여주

김용선은 내가 올줄 알았던건지 비웃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김여주

"...알려줘"

김여주

나는 긴말 할 필요없이 김용선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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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뭘~?"

김여주

김용선은 나를 약올리는건지,자꾸만 알려주지 않으려했다.

김여주

"그냥,너가 알고있는것 모두"

김여주

그렇게 김용선과 나는 자세히 얘기할 수 있도록 근처 카페로 갔다.

김여주

"이제 말해줘"

김여주

지금 나는 나만 모르는 비밀들에 미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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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어쩔수없지...알려줄게"

김여주

김용선은 나를 한번 스윽 훓어보곤 말했다.

김여주

그 눈빛이 마음에 들지않아,나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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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일단,변백현은 ○○그룹의 회장아들이야"

김여주

"...뭐라고?"

김여주

내가 방금 들은 말이 정확히 들은건지 모르겠다. 변백현이 대기업그룹의 회장 아들이라고?

김여주

그러자 김용선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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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들은 그대로야.변백현이 그 회장 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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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리고 나는 우연히 백현이를 만난거고. 알다시피 나도 ○○병원 원장 딸이라 집안 상태가 좋아. 그래서 어쩔수없이 변백현은 나하고 사귄거야"

김여주

조금 어이없는 말들에 나는 헛웃음이 흘러 나왔다.

김여주

어떻게 거의6년동안 사겼었던 여친한텐 비밀로 했던걸까.. 서운함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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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런데 지금 그회장이 나하고 변백현하고 결혼을 시키려 하고있어.뭐...나로선 나쁘지않지만 그래도 그회장 밑에있긴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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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회장 성격이 좀 이상해서 말이야.그래서 난 변백현에게 나와같이 외국으로 가자고 했더니만...거절당했지. 자기 병도 고쳐줄 수 있는데..."

김여주

"...?"

김여주

병을 고쳐줄 수 있다고? 나는 마지막말에 귀를 기울였다.

김여주

그러자,김용선은 내 반응이 재밌는 건지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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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나 변백현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았거든.그걸 조건으로 걸고 외국으로 3년만 떠나자고 했더니 거절했다니까~?"

김여주

지금 이게 뭔상황인지 이해가 잘 안갔다. 나는 더이상은 못듣겠어서 카페를 나왔다.

김여주

"하...백현이는 왜 이사실을 6년동안 숨겨왔을까"

김여주

너무 서운하고 머리가 복잡해서 생각이 많아졌다.

김여주

한참을 생각하며 걷고있는데,뒤에서 변백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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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여주?"

김여주

익숙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변백현이 서있었다.

김여주

"..백현아"

김여주

내가 진지하게 백현이를 부르자 백현이도 뭔가를 알고있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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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오늘 김용선 만났지"

김여주

정말 알고있었구나...나는 좀 불안해졌다. 정말 그말들이 사실인건지...

김여주

"응...근데 좀 이상한 말들을 들었는데...사실이야?"

김여주

사실들이 아니길 빌었지만, 내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말은 즉슨 사실이라는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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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여주야,"

김여주

"사실이구나..."

김여주

변백현이 내이름을 불렀지만 나는 그말을 끊고 말했다. 그러자 백현이도 할말이 없는건지 나를 계속 쳐다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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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어디까지...알고있어?"

김여주

백현이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김여주

"김용선이 너한테 자기랑 외국으로 가자고 협박한거 까지"

김여주

내말을 듣고 백현이는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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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미안해,여주야...정말.."

김여주

백현이가 나를 안으며 말했다. 내등을 만지는 백현이의 손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여주

"..왜 6년동안 숨긴거야? 너가 대기업그룹의 회장 아들이라는거"

김여주

정말 이사실이 궁금했다. 다른건 몰라도 이사실을 알려주지 않은것이 너무나도 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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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알려줄 상황이 못됬어...혹시라도 너가 내곁을 떠날까봐..무서워서.."

김여주

백현이가 마지막말을 흐리는 순간 내어깨위로 눈물이 떨어졌다.

김여주

"..백현아.."

김여주

많이 아파하는 백현이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아파왔다.

김여주

"..이해할게...그니까 울지마...응?"

김여주

내가 백현이를 다독이자,여태까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는 백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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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미안...미안해..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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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근데...흑..나..너무 힘들어..."

김여주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힘들다고하는 백현이에 내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았다.

김여주

지금까지 백현이가 힘들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항상 내생각만 하는 나였다.

김여주

하지만 오늘부로 백현이에게 더 신경을 써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김여주

"미안해,백현아..이렇게 힘들줄 몰랐어.."

김여주

그렇게 백현이는 나를 놓아주지 않은채 내품에서 참아왔던 아픔들을 뱉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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