或许 。


그저 그런 .. 김은지가 배신을 때린것 빼고는 별 특별한 일은 없었다 .


여주
그만 따라와 ..


김은지
아직도 삐졌어 ??


여주
삐지기는 개뿔 . 뭐래 .


김은지
헐 그럼 용서 좀..


여주
꺼져


김은지
퉤 ..


김은지
어 , 저거 박지훈 아니야 ?


여주
?


김은지
뻥 ㅋ


여주
죽으려고 작정했니 ?


김은지
살려주세요..


김은지
어어 , 진짜 박지훈이ㄷ..


여주
안 믿어 안 믿어 !!


김은지
아악 진짜라고!!!


박지훈
어.. 나 불렀 ..


김은지
핳하 !! 이여주가 너 없는 사람 취급했다 !


여주
아니 뒤질래 언제 그랬어 내가


김은지
몰라 ★


여주
야 박지훈 눈 가려 얘 좀 죽일게 .


박지훈
?????????


김은지
아악 살려줘 잘못했다고 몇번을 말해 !


여주
넌 내일 뒤졌어 . 오늘은 여기까지지만 내일은 너 진짜 끝장낸다 .


김은지
나 내일 학교 결석할거야 .˚‧º·(ฅωฅ*)‧º·˚.

그렇게 투닥거리며 김은지와 헤어진 뒤 .


여주
으 진짜 . 뻥치는건 선수야 선수 .

???
어 . 저기 그 OO고등학교 이여주 맞죠 ?

뭐지 . 이 익숙한 목소리는 .


여주
네 . 맞는데요 ?

그렇게 무심코 뒤를 돌아봤을때였다 .

???
여깄었네 .

소름 돋았다 . 얼굴을 보지는 않았어도 누군가 나를 찾고 있다는 점이 소름 돋았다 .


여주
누구세요 .

누군데 하굣길에 나를 따라온걸까 .


김유정
맞잖아 . 이여주 .


여주
김유정 ?


김유정
목소리만 들어도 딱 알겠구만 . 왜 못알아보고 그래 .


여주
어떻게 알고 찾아왔어 ?


김유정
으음 . 감으로 ? 내가 원래 좀 천재니까..


여주
뭐래 . 근데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

내가 말을 꺼내자 잠시 머뭇거리는 김유정이었다 .


김유정
혹시 말이야 .


김유정
나 . 부탁 하나만 , 들어줄 수 있어 ?


자까
분량 조절을 실패했습니다 살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