来世相会 [每周二、周四、周六、周日连载]
我还要再等一次吗……

순둥맘
2018.03.15浏览数 336


태형
여주는 다시 내 곁을 떠나는구나..


태형
인간으로 환생하지 못하였으니 나는 다시 기다려야 되는구나...


태형
신이시여....죄를 지었다면 벌을 받겠습니다만...여주는..여주만큼은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태형
제 말이 들린다면...

신
들린다.

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니 기다리거라.


태형
때가 아니라니요..무슨 말씀이신지...

신
기다리거라. 그럼 된다.


태형
하아....네...


저승사자
근데~나는 니 이름을 모르네~^^


태형
아..저는 '김태형'이라고 합니다


저승사자
김태형...반갑다!!!


저승사자
나는 '류준열'이라고 한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태형
네..


저승사자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저승사자 되었을지 안 궁금해?


태형
별로...


저승사자
그냥 말해줄께.


저승사자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어.


저승사자
그리고 100명이 넘게 죽었지. 내 손으로 직접말이야.


태형
100명이나요...?


저승사자
그래. 정확히는 199명이지.


저승사자
그래서 지금 이렇게 벌을 받으려고 저승사자가 된것이고.


저승사자
너도 이 일을 기회로 반성하고 속죄하면서 살아. 그리고 나한테 업무 잘 배워.


저승사자
이제 곧 신참이 올 것 같으니까.


태형
신참이요?


저승사자
그래. 내 느낌이 말하고 있어.


저승사자
자!!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지상으로 내려갈까?


태형
예..


저승사자
기운차리고!!!


저승사자
너도 곧 있으면 적응하게 될거야!!!


태형
예...